(주)서한이 LH가 선정하는 2015년 우수시공업체에 선정됐다.26일 서한에 따르면 목포남교주상관 신축건설공사로, 주택건설분야에서 성실시공과 품질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 24일 경기도 분당 LH본사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가 주관하는 2015년 우수시공업체 시상식에서 상장을 수상했다. LH우수시공업체는 지난해 공사를 수행한 전국 건설사를 대상으로 시공품질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 선정한다. 포스코건설, 한화건설을 비롯한 17개사가 선정된 가운데 지역에서는 ㈜서한과 화성산업㈜가 선정됐다. ㈜서한은 작년도 광주전남혁시도시 B4블록 아파트 건설공사로 2014년 우수시공업체에 선정된데 이어 2년 연속 우수시공업체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특히 지난해에 광주전남혁신도시 프로젝트로, 올해는 목포남교주상관 프로젝트로 연이어 역외지역 건설공사로 우수시공업체에 선정돼 전국 규모 건설기업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목포남교 주상관은 2010년 10월 24일 착공해 2014년 6월 21일 준공됐다. 옛 중앙시장에 건립돼 목포시청의 일부 이전으로 주거와 상업, 행정기능을 갖춘 주상복합건물로 최고 31층이다. 호남 최대의 조망권으로 바다와 유달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서한의 조종수 대표이사는 “건설회사가 우수한 시공력을 갖춘다는 것은 당연한 기본임에도 불구하고 LH에서 해마다 우수시공사를 선정해 시상하는 것은 매 사업마다 그만큼 최선을 다해 완벽시공을 해달라는 당부”라고 말하고 “서한은 언제나 첫 마음, 참 마음, 온 마음을 다해 대구를 넘어 전국에서 서한의 이름이 곧 최고 시공력의 보증수표가 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서한은 대구 커뮤니케이션 센터, 하남미사 A16BL 아파트 건설 11공구, 구리갈매 A2BL 아파트 3공구 등 공공 공사에도 적극 참여하면서 지역대표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전국에 떨치고 있다. ㈜서한은 대구의 마지막 도심공영택지로 올해 최고 기대주로 떠오르고 있는 대구수목원옆 대곡2지구 C1블록에 전용 74㎡, 84㎡, 99㎡, 101㎡ 850세대, 숲을 담은 중대형 명품대단지 ‘수목원 서한이다음 아보르’를 올 6월 공급할 예정이다. 이어 동구 각산동 356세대, 수성구 사월동 405세대 등 올 해 1600여세대를 분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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