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심평원은 혈액투석실을 운영중인 전국 72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13개 평가지표와 5개 모니터링 지표로 이뤄진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를 진행했다.경북대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의사 비율과 혈액투석실 응급장비 보유여부, 수질검사 실시주기 충족률, 동정맥루 협착증 모니터링 충족률 등 진료 구조와 과정 등 대부분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또 경북대병원은 최근 대한신장학회에서 말기신부전환자의 의료서비스 질 관리와 건전한 인공신장실 운영을 위해 시행한 인공신장실 인증평가에서도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이같은 성적에 따라 앞으로 3년간 학회에서 부여하는 인증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이번 인증평가에선 서류심사와 현지심사를 통해 의사 1인당 투석횟수와 간호사 1인당 투석횟수를 조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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