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 국방기술행정과는 글로벌 마인드와 국가에 대한 자긍심·애국심을 심어주기 위해 해외문화탐방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탐방단은 재학생과 지도교수 등 50여명으로 구성됐다.이들은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3박4일간 자매결연대학인 일본 벳부대학과 관문대교, 시모노세키항 등 후쿠오카지역 일대를 탐방했다.학생들을 인솔한 유근환 교수는 “정치·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일본과 활발히 교류하고 있지만 한편으로는 독도 영유권 문제로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며 “예비사관후보생이 될 학생들이 일본문화를 탐방함으로써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깨닫는 좋은 기회가 됐을 것”이라고 말했다.대구과학대 국방기술행정과는 해외문화탐방을 비롯해 해병대 병영체험, 마라톤대회 참가 등 우수사관후보생 양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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