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성서경찰서는 28일 4층 강당에서 녹색어머니회 회원 29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은란(여·49) 회장 등 2명에게 감사장과 부상을 전달하고 이들을 격려했다.또한 새롭게 입단한 녹색어머니회 신입회원 19명에 대한 위촉식과 함께 어린이 교통아전확립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박종무 경찰서장은 “어린이 교통사고의 비율이 등·하교길에 높기 때문에 무엇보다 녹색어머니회의 활동이 중요하다”며 “아이들의 안전을 책임진다는 자세로 적극 동참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