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디스플레이 구미공장은 ‘아이스버킷 첼린지’ 방식으로 부서별 릴레이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구미시와 맺고 있는 ‘1사 1둔치 가꾸기’ 사업구간인 낙동강 다목적 구장을 비롯, 회사와 기숙사 주변에 대한 지역 환경정화활동을 테마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임원들부터 솔선수범해 주변의 지저분한 환경에 대한 쓰레기 수거활동을 포함, 관리가 안 되고 있는 구역을 대상으로 손수 가지를 치고 잡초도 뽑아 다닐 수 있는 거리로 만드는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이를 통해 모든 임직원이 참여할 수 활동문화조성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대기업의 자발적 참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기업은 상생관계에 있음을 이번 활동으로 다시한번 확인할 것으로 기대된다.환경정화활동에 참여한 한 임직원은 “평소 무심코 지나다니던 길이었으나 환경정화활동 차원에서 다시 가보니 쓰레기도 많이 보였고, 아무렇지도 않게 쓰레기를 버렸던 행동들도 되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그는 이어 “지역사회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개인은 내 손으로 작지만 지역사회의 일부를 변화할 수 있는 경험을 할 수 있으며 회사는 조직별로 뭉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수 있고, LG디스플레이 임직원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가 깨끗해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