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교통법 개정에 따라 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교를 위해 지정된 ‘스쿨존’이 차로를 앞에 둔 대부분의 초등학교에선 제 역할을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쿨존에 의무적으로 있어야 할 과속방지턱은 물론 신호등, 무인단속카메라 등도 전혀 보이지 않았다.19일 오전 8시10분께 수성구 수성동2가에 위치..
도청이전지의 종전부지를 국가가 매입하도록 한 도청이전특별법 개정(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전체회의를 통과함에 따라 종전부지에 대한 개발이 가능해 질 전망이다.19일 국토교통위원회는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14일 법안심사소위원회 심의·의결을 거친 ‘도청이전을 위한 도시건설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안..
오는 22일 개막을 앞둔 빛깔 찬 영양김장축제가 행사 주관사의 안일한 준비로 반쪽짜리 축제가 될 처지에 놓였다. 영양군이 주최하고 영양군축제추진위원회와 참자연마을영농조합이 주관하는 빛깔 찬 영양김장축제는 1억 50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22일부터 12월 7일까지 16일간 영양군 일월면 주곡리 고추특구..
오늘 서울도심에울려퍼지는 노동자들의 절규'불평등한 사회관계는 건강불평등을 낳는다”이번투쟁은 인간답게 살고 싶은 900만이넘는 전국의 비정규직 노동자들과 양심 있는 교사학부모, 시민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있다 ▣서울도심 대규모 집회로 물들어20일 서울 도심에서 농민단체와 교육공무직단체 등의..
이른둥이(미숙아) 10가정 중 6가정은 의료비 부담으로 부채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이는 대한신생아학회가 17일 세계 미숙아의 날을 맞아 이른둥이 부모 235명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밝혀졌다.학회에 따르면 1993년부터 2013년까지 21년간 신생아 출생아는 39% 줄었으나, 2.5㎏ 미만의 저체중..
철제교정 장치가 아닌 투명 재질의 폴리카보네이트 장치 이용 방법도 2015학년도 대학입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들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특히 학업으로 많은 신경을 쓰지 못했던 외모를 개선하기에 좋은 시기다. 수능을 치르고 대학 입학까지의 공백 기간 3개월, 외모 콤플렉스에서 벗어나 이미지..
리프팅 시술 시 개개인 나이 피부상태 주름 정도, 흉터의 진행상태 등 고려각종 스트레스와 잘못된 식습관, 수면 부족으로 인해 현대인들의 피부는 빠르게 노화되고 있다. 여기에 찬바람과 건조한 날씨의 영향을 받아 피부의 탄력이 부쩍 떨어지고 있다. 노화된 피부는 겉으로 보이는 변화와 함께 피부의 여러 가지 ..
주기적인 유방암 검사 필수 신규 환자 한해 평균1만 명국내 유방암 환자의 발병률이 매년 급증하고 있다. 신규 환자 수는 한해 평균 1만 명에 달한다.유방암은 여성에게 가장 흔한 암으로, 젊은 여성들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당부된다. 유방암은 여러 가지 이유로 세포의 분열이 과도하게 빨라져 ..
심장질환 치료비 836만원이248만원 의료비 절감 효과 #사례1. 41세 A씨는 3년 전 심장 부정맥의 일종인 심방세동을 진단받고 약물 치료를 받는 중에 올해 들어 증상이 악화돼 부정맥 시술을 권고 받았다. A씨는 높은 비용 부담에 망설였으나, 올 6월부터 ‘삼차원 영상 고주파절제술’ 건강보험 적용 소식을 듣..
홍시의 효능이 화제다.홍시는 연시 또는 연감이라고 불리며, 숙취를 풀어주고 심장과 폐를 튼튼하게 만들어 준다. 또한 갈증도 없애주며 소화 기능을 좋게 해주기도 한다.홍시 속에는 디오스프린이라는 타닌 성분이 함유되어 있는데, 이는 세포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중성지방이나 콜레스테롤을 흡착해..
우울증에 좋은 식품이 알려졌다.먼저 초콜릿에 들어있는 항우울 성분은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의 수치를 낮추는 역할을 한다.가장 좋은 항우울제를 얻기 위해서는 카카오 함량이 높은 다크 초콜릿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하지만 초콜릿은 열량이 높아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또한 연어도 우울증에 효과적이다. 연어의 ..
천식환자 습도 50% 이하 독감을 예방하는 실내환경이 화제다.독감 예방을 위한 실내의 적정 온도는 18~20도다. 습도는 40~60% 유지하는 것이 좋다.또한 독감을 예방하려면 실내외의 온도 차이는 5도 정도가 적당하다. 춥다고 실내온도를 높이면 실내외 온도차가 커져 감기에 걸릴 확률이 높아진다.한편 알레르기나 천..
추운 날씨에도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이 자주 발생하고 있어 보건당국이 식품 조리와 개인위생 관리에 각별한 관심을 가져 줄 것을 당부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노로바이러스로 인한 식중독 발생은 연간 평균 38건으로 이 중 45%(17건)가 겨울철에 발생했다.특히 겨울철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
나트륨 줄이기 캠페인이 비과학적이고 잘못된 가정에 기반을 뒀으며, 오히려 적정량 이하의 소금을 섭취할 경우 심혈관질환과 사망률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와 주목된다. 전남도에 따르면 이날 개막한 ‘2014 소금박람회’ 심포지엄에서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의 데이비드 맥캐런(David.A, McCarron) 교수가 이 같은 ..
스케일링에 건강보험이 적용되며 병원을 찾은 치주질환 환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16일 건강보험공단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치주질환 진료인원은 1083만 명(건강보험 적용인구의 21.7%)으로 전년보다 29.5% 늘었다. 지난해 7월부터 20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연 1회 스케일링(치석제거)에 대해 건강보험을 확대 적용..
급성심근경색 환자 중 절반 이상은 심근경색이 생긴 심장혈관 외에 다른 혈관에도 동맥경화로 인한 심한 협착이 동반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또 다른 혈관에도 동맥경화가 진행된 급성심근경색 환자는 심근경색 발생 후 사망할 확률이 2배 이상 높았다.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박덕우 교수는 미국 듀크의대 임상연구소 파..
국내 폐암 환자에게 가장 많이 나타나는 유형인 폐선암의 재발을 일으키는 특정 유전자 돌연변이가 밝혀졌다. 폐암 재발 예방의 단초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서울아산병원 암병원 폐암센터 장세진(병리과)·김형렬(흉부외과) 교수, 한양대학교 의대 공구 교수, 서울대 자연과학대 백대현 교수 등으로 이뤄진 공동 연구팀은 ..
‘폐섬유화증’은 만성 간질성 폐질환의 하나로, 치료가 까다로운 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폐에 국한된 특별한 형태를 보이면서, 발병 원인을 규명하지 못해 ‘특발성 폐섬유화증’으로도 불린다. 유럽에서는 ‘특발섬유화폐포염’이라고 한다.폐섬유화증은 탄력적으로 움직이며 공기를 들이마시고 내쉬는 운동을 하는 폐가 ..
고령군 덕곡면은 문화복지시설인 예마을센터를 중심으로 해 새롭게 조성된 덕곡댐의 호수 둘레길과 소가천을 따라 아름답게 핀 갈대숲 뚝방길 걷기 코스, 노리에서 옥계로 연결되는 힐링 숲속 걷기 코스, 백리의‘외갓집 가는 길’등으로 현재까지 단순 농촌지역에서 여행과 관광이 접목되는 새로운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는..
체육시설,문화시설,힐링이 있는 곳대구 최고 도시근린공원 달서구 북동쪽이자 대구의 중심부에 자리 잡고 있는 두류공원(頭流公園)은 자타가 공인하는 대구 최고의 도시근린공원이다. 총 면적 1,653,965㎡의 넓은 면적과 편의 시설로 인해 대구의 큰 행사는 두류공원에서 열리는 일이 많다.지난 7월 권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