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소속 박병훈·황진홍 경주시장 후보간 단일화 시도가 사실상 무산됐다. 박병훈 후보는 30일 경북 경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모든 경주시민이 열망하고 저 또한 경주시민이 꿈꾸는 세상을 위해 모든 걸 내려놓고 단일화에 총력을 기울였습니다만, 단일화는 끝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특히 "단..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중앙당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이 선거일 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경북도당 후보들을 지원하기 위해 1일 오후 포항죽도시장을 방문했다.문재인 선대위원장은 이날 오후 동해안 최대 재래시장인 죽도시장의 상인들을 일일이 만나 경북에서도 새정치민주연합의 후보들을 선택해 줄 것을 호소했다.이날..
“비정상적인 일들이 청송군 발전과 군민의 행복이란 명제하에 버젓이 벌어지고 있는 것이다” 윤경희(54·사진) 무소속 청송군수 후보는 지난달 30일 본지와 가진 회견에서 민선 6기 청송군의 가장 시급한 현안으로 비정상의 정성화를 꼽았다. 윤 후보는 “박근혜 대통령의 ‘비정상의 정상화’를 먼저 말씀 드리고 ..
무소속 황상조 경산시장 후보가 교통복지 관련 ‘맑음공약 2탄’을 발표했다. 황 후보는 “경산시외버스터미널은 경산의 첫 관문이자 얼굴인데 시설 낙후로 대외이미지는 물론 지하철과 연계성이 떨어진다. 특히 도심교통이 혼잡하고 택시 승강장이 좁아 시민 불편과 원도심(중방동, 중앙동 일대) 활성화에 걸림돌이 ..
영덕군수 선거에 나선 무소속 장성욱 후보는 영덕군 강구면 강구농협 앞에서 ‘군민승리 다짐대회’를 가졌다.이번 행사에서는 장 후보의 첫째딸인 지아(28)씨가 처음으로 마이크를 잡고 "항상 고향을 생각하시는 아버지 등" 아버지에 대한 추억과 감사의 편지를 낭독해 박수를 받았다.김기홍 경북도의원은 "장 후..
무소속 성백영(63) 상주시장 후보는 1일 "선거가 임박하면서 최근 상주지역에서 근거없는 흑색선전이 난무하고 있다"며 "상대 후보 비방보다 정책대결로 정정당당하게 공명선거를 치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성 후보는 이날 오전 상주 서성동 선거사무소에서 특별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상대 후보 측에서 근거 없는 ..
의성군 장애인단체협의회는 새누리당 김주수 의성군수 후보 선거사무소를 방문, 김 후보의 지지를 선언했다.장애인단체협의회 대표들은 이 자리에서 "이번 6.4지방선거에서 김주수 후보를 지지한다"면서 "의성의 미래와 발전을 위해 의성군수로 선출될 것을 강렬하게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 "김주수 후보는 힘 ..
무소속(기호4번) 이창균 경북 포항시장 후보가 선거전 마지막 주말을 맞아 대대적인 지지세 결집을 위한 총력전에 들어갔다. 이 후보는 지난 29일 회원수 12만명의 포항지역 최대 향우회 모임인 재포 강원도민회의 지지를 이끌어 냈다고 공개했다. 이어 지난 25일 이 후보의 형산강 유세장을 격려 방문해 힘을 실어준..
이영우 경북교육감 후보는 1일 미래를 준비하는 유아교육 지원 공약을 공개했다. 이 후보는 유아교육 지원 공약 발표에 앞서 “출산율 저하로 인한 우리나라 학생 수 감소 현상이 급속하게 진행되고 있는 이 시점에서 유아의 교육 및 보육을 국가가 책임을 져야만 합니다”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 후보 캠프..
무소속 최학철 경주시장 후보는 "민생경제회복·창조경제·문화융성을 기치로 시민행복시대를 건설하겠다"며 경제와 문화융성을 위한 정책공약을 추가 발표했다.먼저 2015년 말까지 한국수력원자력(주) 본사를 온전하게 경주로 이전시킴과 동시에 한국원자력연구원과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의 원자력 연구분야, 두산..
6·4 지선 종착역이 가까워지고있다.새누리당은 막판 세몰이를 위해 거리 현수막을 일제히 교체하고 대규모 유세를 시작으로 압승을 향한 총집결에 나섰다.신공항문제와 관련 “정략적 가덕도 신공항 주장에 결사반대 한다”고 입장을 분명히 밝혔다. 지난달 31일 권영진 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 선거캠프에서 ..
우동기 대구교육감 후보는 1일 새벽부터 화랑공원과 달성공원, 반야월시장 등을 누비며 공약을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했다.우동기 후보는 “새벽부터 밤늦게까지 어린 학생들부터 어르신들까지 많은 분들을 만나 의견을 듣고 공약도 알리고 있다”며 “선대위 발대식에서 천명한 것처럼 선거운동 마지막까지 법과 규칙..
김부겸 새정치민주연합 대구시장 후보는 “2번을 찍어 김부겸을 시장 만들어 달라. 그러면 대구만 바꾸는 것이 아니라 대한민국을 바꾸는 선거혁명을 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김 후보는 6?4 지방선거일을 앞둔 마지막 토요일인 이날 오후 6시 4분 열린 ‘남부권 신공항, 김부겸이 지킨다’라는 제목의 유세에..
새정치민주연합 김부겸 후보 측의 불법 거리 현수막이 30일 현재 동구지역에서 12건이 확인되는 등 시내 전역엔 수십 개가 넘을 것으로 예상돼 김 후보측의 불법선거운동이 도를 넘고 있다는 지적이다. 권영진 후보 캠프 불법선거운동 감시단에 따르면 이날 오전 제보를 받고 현장조사를 착수한 결과 동구지역에서 2..
통합진보당 대구시장 송영우 후보는 선거운동 마지막 주말 동구지역 순회유세를 진행하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동구지역은 통합진보당 동구청장, 시의원 후보가 출마한 것을 비롯하여 현역 황순규 동구의원 (신천, 효목동)이 재선을 노리는 핵심지역이다.동구 지역 각 시장과 동촌유원지 등을 돌며 유세를 진..
선거 마지막 휴일인 1일 정의당 이원준 대구시장 후보는 시내를 찾아, 청년관련 공약을 소개하며, 젊은 층 표심공략에 나섰다. 이날 이원준 후보는 9시 불로삼거리 아침 선전전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한일극장과 반월당을 찾아 휴일을 맞아 시내를 찾은 젊은 유권자들을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이 후보는 소셜마켓을 찾..
다른 후보들처럼 그 흔한 ‘일자리 창출’도 아니다. ‘기업유치’나 ‘경제살리기’ ‘든든한 일꾼’도 아니다. 6·4지방선거 열기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 곽대훈 달서구청장 후보의 ‘어질고 선한 세상-달서’라는 이색 구호가 화제다.“마음과 행동이 바른 사람들이 서로 배려하고 사랑하며 더불어 살아..
대구시의원 달서구 제6선거구(본리동, 본동, 송현1동, 송현2동)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배지숙 후보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제정한 ‘세계금연의 날(5월31일)’을 맞아 달서구 보건소 내 ‘금연클리닉’을 방문하여 업무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이 자리에서 배 후보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
대구시의원 동구4선거구(안심1동, 안심2동, 안심3·4동, 해안동)에 출마하는 새누리당 도재준 후보는 지난 주말 반야월시장과 어르신복지시설, 복지관을 찾아 시설관계자에게 화재예방과 안전에 대해 당부했다.안심119센터를 방문, 소방공무원에게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철저한 안전점검과 사고예방이 필요하다고 밝혔..
1일 오후 대구 중구 경상감영공원에서 열린 “대구경북은 하나다 권영진 김관용의 한 뿌리 선언식"에서 권영진 새누리당 대구시장 후보와 김관용 새누리당 경북도지사 후보가 지역의 의원들과 함께 지지자들을 향해 번쩍 손을 올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