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지역 중소자영업 대표들이 나눔을 함께 하는 착한가게에 동참하고 있다. 청송군과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6일 오후 청송군청 대회의실에서 BYC진보점(대표 한교희)을 비롯 카페맑음(대표 이영숙), 서울식당(대표 문주혁), 청솔식당(대표 박하승), 신토불이식당(대표 장경희), 신진보숯불가든(대표 권기옥), 원조식육식당(대표 김익한), 갈비명가(대표 권동자), 백원노래방(대표 윤미옥), 송이가든(대표 김춘옥), 청송한우왕식육식당(대표 김운길), 삼거리횟집(대표 김흥용), 진호식당(대표 서옥자) 등 모두 13개소에서 착한가게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일월초등학교는 지난 3일 학교강당에서 전교생과 학부모님들이 모인 가운데 ‘2014학년도 시업식과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이날 입학식에서 신입생 9명 모두에게 입학 장학금 10만원을 통장으로 전달했다. 입학 장학금은 시행한지 올해로 삼년 째에 접어든다. 입학 장학금은 교장선생과 교직원들이 사비 140만원을 학교발전기금으로 넣어 조성됐으며, 매년 지급하고 남은 돈은 앞으로 계속 지급될 수 있도록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공자 추모 2565주년을 맞은 7일 오전 11시 상주향교와 함창향교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유교성현들의 학덕과 유풍을 기리기 위한 ‘춘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석전대제에는 지역의 유림과 기관?단체장 등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주향교에서 초헌관에 김철수 상주문화원장, 아헌관에 이쌍구씨, 종헌관에 조중연씨가 제를 지내고, 함창향교는 초헌관에 우희원 함창향교 전교, 아헌관에 남창희 함창 유도회장, 종헌관에 이정길 헌성금 관리위원장이 각각의 역할을 맡아 헌작했다.
청송의 대표 브랜드인 청송사과가 지난해 이어 2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의 사과브랜드 대상으로 선정됐다. 청송군에 따르면 ‘청송사과’ 브랜드가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 선정위원회에서 시행한 소비자 조사결과 2014 대한민국 대표브랜드에서 사과부문 대상을 차지했다. 브랜드 최초상기도, 보조인지도, 차별화, 신뢰도, 리더쉽, 품질 및 충성도 등 총 7가지 평가항목 조사결과 청송사과가 가장 높게 나타나 대한민국 대표브랜드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은 사과분야 브랜드 기초조사, 시장점유율 및 전문가 자문을 통해 1차 선정된 국내유명 사과브랜드에 대해 지난달 5일부터 19일까지 전국의 16세 이상 네티즌을 대상, 실시한 소비자 조사 및 전문가 심사로 진행됐다.
상주시생활체육회와 사)한국유소년축구교육원이 주최하는 제5회 상주컵 및 제18회 리틀K리그 전국유소년축구대회가 8일부터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상주시생활체육공원과 보조경기장 등 4개 구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에는 순수 아마추어클럽과 축구교실을 대표하는 15세이하의 U-15 8팀, 13세이하 U-13 16팀, 11세이하 U-11 16팀, 9세이하 U-9 10팀에서 선수?임원과 학부모 등 2,000여명이 참여했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6일 농업인 대학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에 농업인 대학 입학생들은 농촌진흥청과 군자체사업으로 100명(고추기초30명, 사과40명, 고추비가림30명) 3개반을 6일부터 12월까지 1년 과정으로 교육을 받게 됐다. 농업인 대학은 작지만 강한농업을 이끌어갈 유능한 인재를 발굴, 집중 교육하며 지역 특화작목 육성과 경쟁력 향상을 위한 농업인 전문인력 육성에 그 목적을 두고 있다. 지난해까지 9회 졸업생을 배출한 농업인대학은 재배이론과 친환경농업실천 전문기술을 교육을 통한 농가에서 실천 할 수 있는 교육으로 농촌 자연의 자원화와 소득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지난 7일 시민의 방에서 (주)신세계 이마트부문 상주점과 ‘희망나눔 프로젝트’ 협약을 체결했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농업대학 신입생 67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정적인 농업소득 창출과 경쟁력을 갖춘 전문농업인 육성을 위한 2014학년도 제8기 상주농업대학 신입생 입학식을 가졌다. 이번 농업대학은 농업의 근간이 되는 기초이론은 물론, 수도작?전작, 주요 과수 등에 대한 전문적인 재배기술 교육과 선도농업인으로서의 자질 향상을 위한 소양교육 등을 실시하게 된다.
영주시는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위해 융·복합 지원 사업을 위한 수요조사를 오는 4월 25일까지 실시한다. 융?복합 지원사업이란 태양광, 풍력, 지열, 연료전지 등 2종 이상의 신재생에너지를 동시에 설치하는 시설에 총 사업비의 50%를 정부로 부터 지원받으며, 연료전지사업인 경우 70%를 지원 받을 수 있다.
예천군은 바쁜 현대인들이 건강하고 평등한 가정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내 성인남성 20명을 대상, 1개월 과정의 실생활에 유익한 아버지 요리 교육을 시작했다. 지난 해 처음 개강해 올해 2년차를 맞는 이번 교육은 수강생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호응에 힘입어 일과 중에 시간을 할애하지 못하는 희망자를 위해 교육시간을 저녁으로 옮겨 마련했으며 오는 27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저녁 6시 30분 총 10회로 구성해 운영한다.
안동시는 국립산림과학원, 문화재청과 공동으로‘정부 3.0’실현의 일환으로 안동시 천연기념물 은행나무와 느티나무의 우량 유전자(Gene)를 보존에 나선다. 태풍, 낙뢰 등 자연재해와 기후변화 등 환경악화로 인한 소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DNA 추출 및 복제나무를 만들어 유전자를 보존한다는 계획이다. 용계리 은행나무는 수령 700년 정도의 높이 31m, 둘레 14m의 노거수로 원래 용계초등학교 운동장에 있던 이 나무는 임하댐 건설로 수몰될 위기에 있었으나 15m 높이의 흙을 쌓아 지금의 위치에 옮겨졌다. 사신리 느티나무도 수령 600년 정도로 높이 30m, 둘레 10m의 노거수로 마을의 수호신으로 신성시하며 매년 정월 대보름에 온 마을 사람들이 나무 밑에 모여 새해의 행운과 풍년을 기원하는 동제를 지내고 있다.
지난 7일 상정일(上丁日)을 맞아 도산면 서부리 소재 예안향교(전교 박원갑)와 송천동 소재 안동향교(전교 김규현)에서 공자를 비롯한 성현을 추모하고 덕을 기리기 위한 석전대제(釋奠大祭)가 봉행됐다. 중요무형문화재 제85호로 지정된 석전대제는 매년 음력으로 2월과 8월의 상정일(上丁日)에 성균관이나 지방향교에서 선성선사(先聖先師)를 추모하기 위해 올리던 제사의식 행사이다. 공자를 모시는 사당인 문묘에서 지내는 큰 제사를 가리키며, 예법과 음악이 존중되는 국가의 의례이다.
영주시는 최근『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이 개정됨에 따라 자원의 절약 및 재활용 촉진을 위해 1회용품 사용규제에 대한 집중 홍보활동을 3월말까지 실시한다. 지금까지는 예식장 및 장례식장에서 1회용품 사용시 규제할 방법이 없었으나, 앞으로는 나무젓가락, 식기 등 1회용품을 사용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다만, 장례식장의 경우 객실 내에 고정된 조리 및 세척시설을 모두 구비한 경우에만 1회용품 제공을 제한하며, 상조회사나 유족이 구입한 1회용품은 사용이 가능하다.
영주시는 오는 11월까지 대기오염물질 및 폐수 등 환경오염물질을 배출하는 1,627개 업소에 대해 통합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 밝혔다. 올해 실시되는 점검은 사업장의 규모와 과거 위반사항 등을 고려해 업소별로 최소 1회에서 최대 4회까지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하나의 사업장에서 대기, 폐수, 유독물 등 여러 가지 오염물질이 배출될 경우는 이를 통합해 한 번에 지도·점검을 실시하게 되는데, 이는 사업자의 부담을 경감하고 오염물질 처리시설의 정상가동과 적정관리를 유도하는 등 점검 효율성을 위한 조치이다. 또한, 경영상황의 악화와 환경관리 기술능력의 부족을 겪고 있는 영세 사업장에 대해 지도·점검과 함께 녹색환경기술지원센터 및 한국환경공단 등 전문기관의 기술지원도 병행, 오염물질 배출량이 실질적으로 저감될 수 있도록 조치할 계획이다.
안동?마돼지작목회가 안동산약(마)을 보조사료로 첨가한 웰빙돈육 안동?마돼지 브랜드 직판장을 지난 7일부터 안동시 경동로(신시장)에 문을 열고 판매에 들어간다. FTA 등 농축산물 시장개방 확대로 불안정한 농산물 수급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새 정부 농업정책의 화두로 떠오르는 로컬푸드를 통해 지역농업의 활로를 모색하기 위해 안동시 주도로 안동?마돼지 브랜드를 개발했다. 우수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판로개척의 어려움으로 소비확대와 인지도 상승이 쉽지 않은 실정이나 안동봉화축협과 안동?마돼지작목회를 경영체로 위탁해 사업을 추진한다. 품질과 위생관리에도 심혈을 기울인다. 돈육은 안동?마돼지작목회를 통해 계통출하하고 도축 및 가공단계의 축산물안전관리를 위해 HACCP 인증을 받은 지역 내 최신시설인 (주)모닝포크의 육가공업체에 상표권 사용을 승인했다.
영주시는 3월~12월까지 매월2째주 토요일 40명 정도의 참가인원으로 아름다운 소백산자락길을 걸으며 심신의 피로를 풀고 마음을 정화하는 힐링 트레킹 프로그램인 ‘소백산자락길 동무삼기’ 연중투어를 실시한다. 지난 8일 오전 9시30분 영주시민회관에 집결 후 배점주차장~장안사~좌석리로 이어지는 소백산자락길 12자락을 시작으로 소백산자락길 전 구간을 걸으며 자연과 문화를 배우고 알아가는 행사를 할 예정이다.
예천군은 군민 안전을 위해 지난 7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예천경찰서와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업무협약식은 자치행정과 치안행정의 융합을 통해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예천군을 비롯한 예천경찰서, 예천교육지원청, 예천군의회 등 4개 기관이 유기적인 협력체계로 홍익 치안 행정을 구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군에서는 군민 안전 예천구현에 발맞추고 범죄예방 치안인프라 확충을 위해 방범 CCTV설치, 교통안전 시설물 정비, 복지 사각지대 불우이웃 지원 등 다각적인 측면에서 행복 공감도 높이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7일 예천군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되는 1분기 예천군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에 참석, 관계자의 노고를 격려하며 지역 방위태세 강화를 위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다.
김주영 영주시장은 9일 오전 부석면 북지1리 마을회관 준공식에 참석했다.
예천군은 지난 7일 사랑의 헌혈운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헌혈행사는 범사회적인 헌혈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고 수혈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안정적인 혈액 공급으로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며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전개한 헌혈운동에는 군 산하 공무원을 비롯 경찰서, 소방서 등 공공기관 공직자는 물론 기관단체 회원, 일반 주민 중 헌혈 희망자를 대상, 건강상 채혈적합 여부 등 사전검사를 실시한 후 적격자에 한해 헌혈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