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의회 우종우 의장과 의원들은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믿음의 집, 사랑의 집, 안사 장애인공동체, 기쁨의 집, 한알, 자혜원, 디딤돌주간보호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방문해 위문품(130만원 상당)을 전달하고 시설관계자 등을 격려했다. 군의회 의원들은 또 시설 관계자들에게 불편사항과 어려운 점 등을 청취, 회기동안 의정활동을 통해 지원 방안을 적극 모색할 계획이다.
칠곡경찰서(서장 정태진)는 27일 오전 본청 전국 지방청장 화상회의 및 지방청 화상회의에 이어 서장을 주재로 각 과장, 본서 계·팀장, 지구대장, 파출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주제는 ’14년 설 명절 종합치안 대책, 개인정보 침해사범 특별단속 강력 추진, AI(조류 인플루엔자)방역 지원 대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정태진 경찰서장은 “칠곡군민이 평온한 설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각 기능별로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당부했다.
고령군은 대구 문성병원, 성요셉요양병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만 60세 이상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하는 '치매조기검진사업'의 원활한 체계 구축을 위해서다. 협약을 통해 고령군보건소는 주민들의 간이정신상태 검사를 시행하고 그 결과에 따라 치매거점병원에 검진대상자를 의뢰한다.
안동시가 최근 음식산업에 관심을 갖고 음식을 안동의 제1차 메카 산업으로 집중 육성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에 시동을 걸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그 일환으로 한정식 발전을 위한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하는가 하면 전문가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용역보고회를 갖는 등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거기에 발맞춰 지역주민들이 자랑스럽게 내세우며 관광 상품으로 발전한 안동한정식이 이제는 안동을 대변하는 산업으로 발전돼야 할 시점이라는 목소리가 들려오고 있다. 특히 안동한정식은 이미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지만 문제점도 적지 않게 지적되고 있는 가운데 맛의 평준화는 물론 각 업소들의 특색 있는 음식을 개발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예천군은 27일 명절을 앞둔 예천읍 5일장 대목을 맞아 제수용품 등 명절준비를 위해 시장을 찾은 방문객, 군민들을 대상으로 도로명 주소 거리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거리홍보 캠페인을 통해 설을 맞아 장보기에 나온 군민들에게 도로명 주소 안내지도와 홍보 전단지를 나눠주며 도로명 주소 사용을 적극 알릴 계획이다.
봄철 불청객, ‘산불’을 각별히 조심해야 할 시기가 왔다. 올해는 년 초부터 시작된 건조한 기후로 경북 동해안과 영남지역에 건조주의보 및 건조경보가 발령되는 등 산불발생 여건이 불리한 가운데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이오는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4일간 연휴로 이어지고 전국동시지방선거(6.4)실시로 인한 현장 인력의 진화역량 분산우려 등 산불발생 위험이 상존해 있다.
이상용 경북도의회 의원(54·사진)은 27일 오전 보도자료를 배포하고 “오는 6· 지방선거에서 영양군수에 출마키로 결심했다”고 밝혔다. 재선 영양 군의원 출신이며 현재 재선의 새누리당 소속인 이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영양은 제가 태어나 잔뼈가 자랐고, 제 조상이 묻혀있으며 또한 언젠가는 저도 묻힐 자랑스러운 고향”이라며 “그 누구보다도 영양을 사랑하기에 이제 저는 제가 입은 큰 사랑과 은혜에 제 한 몸을 바쳐 보답할 것”이라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자천 농업전문가로 밝힌 이 의원은 영양에 맞는 새로운 농업관련 산업을 육성, 친환경 농업을 확충, 농업관련 IT-BT 등 선진기술과 전략적 제휴를 통해 농업의 산업화로 영양을 최고의 농업도시로 육성하는 등 농업의 6차 산업화로 농촌의 일자리와 부가가치 창출, 농업을 고부가가치의 신성장산업으로 육성, 새로운 가치창조를 위해
안동시는 설 연휴기간 오는30일부터 내달 2일까지 4일간 시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설 명절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또 이를 통합관리하기 위한‘종합상황실’도 함께 운영한다. 올해는 경상도 개도 700주년을 맞아 한국정신문화의 수도 안동이 신 도청 소재지로 새로운 역사를 써가는 원년으로 많은 귀성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따라서 시는 귀성객들에게 도청 소재지로서의 위상을 알리고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도로, 교통, 안전관리, 응급의료, 급수관리 등 8개 분야에 대한 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설 명절을 대비해 지난 13~17일까지 다중이용시설인 홈플러스 안동점을 비롯한 대형 판매시설 4곳과 롯데시네마 등 공연시설 4곳에 대한 안전점검을 마치고 24시간 비상상황 관리시스템을 가동한다.
예천군은 안전문화운동 활성화와 재해위험지구 정비, 한천고향의 강 정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2014년 재난 없는 안전예천 구현 및 명품하천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 29명의 위원으로 구성해 11월에 발족한 안전문화운동추진 예천군협의회 운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일상생활 속에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도록 안전 불감증을 일소하고 군민 안전문화의식을 확산시켜 나갈 계획이다.
경북도는 27일 청년 고용률 40% 달성을 위한‘2014 청년 New Deal 정책’을 발표했다. 청년의 꿈과 희망을 실현하기 위한 청년일자리 정책을 추진 하기 위하여 1만개 이상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청년 고용률 40%를 목표로 2014년 청년 New Deal 정책을 강력히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경북도의 2014년 청년 뉴딜정책은 모두 823억원을 투입, 3대 기본방향과 10대 실천전략, 60대 시책을 추진한다. 청년일자리사업의 3대 기본방향을 보면 △창조적 일자리 확산 △ 시대에 부합하는 글로벌리더 인재양성 △정규직으로 이어주는 중소기업 지원사업 확대 등 청년 친화적인 일자리 발굴에 집중한다.
최근 카드사의 개인정보 유출로 사회적 혼란이 야기되고, 개인의 재산상 손해 발생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은 상황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영주시에서는 행정업무나 민원업무 처리를 위하여 법적인 근거가 없는 경우에는 개인정보를 어떠한 경우에도 수집을 하지 않도록 추진하고 있다. 개인정보가 필요한 경우에도 다른 대체 수단이 있는지 검토하고, 대체 가능한 경우는 대체 수단을 도입하여 민원 및 행정업무를 추진한다. 또한 개인정보 꼭 필요하고 관계 법령이 있는 경우는 현행대로 유지하되, 대체 수단이 없는 경우에는 개인정보를
문경시 보건소는 '3Out 건강교실' 참가자를 내달 14일까지 모집한다. 새달부터 10개월 동안 운영될 3Out 건강교실은 혈압, 혈당, 콜레스테롤, 체성분 분석 등 건강검진 실시와 보건교육 등 만성질환자의 맞춤형 건강 프로그램이다.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환자를 대상으로 주 2회씩 열린다. 모집인원은 1개 팀당 75명씩 3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봉화군(군수 박노욱)은 27일 오전 군청 소회의실에서 지방재정 확충과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국가투자예산확보 건의사업 보고회를 가졌다.
경북직업훈련교도소(소장 유태오)는 설을 앞두고 안동 ‘길안 평강의 집’ 영양 ‘은혜의 집’등 사회복지시설 2곳과 조손가정 1가구에 방문해 위문금·품 전달 및 봉사활동을 했다.
예천경찰서는 27일 경찰서 정문에서 설 명절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청렴 실천 및 음주운전 등 의무위반 근절 공감 캠페인을 가졌다. 행사는 술자리가 잦은 명절에 앞서 경찰관의 복무기강을 바로 세우고, 혹시 있을지 모를 음주운전을 근절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체 제작한 홍보 유인물을 나눠주고,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관행으로 오갈 수 있는 선물을 일체 주고 받지 않을 것을 홍보했다.
경산시가 장기간 계속된 경기침체로 인한 재정여건 악화로 각종 SOC 예산이 줄어들고 있는 현실에 ‘선택과 집중’을 통해 주민숙원사업중 최우선적인 도로건설 사업을 추진한다. 먼저 남산면 인흥리에 위치한 삼성현역사문화공원의 개장에 대비. 한의대~삼성현역사문화공원 구간 2.5Km 개설공사를 올 상반기 착수한다. 옥곡지구~사동~한의대~삼성현역사문화공원으로 이어지는 간선도로망으로 동부권의 균형발전과 삼성현역사문화공원 주변지역의 관광자원 개발과 활성화에 크게 영향을 미쳐 오래전부터 도로개설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돼 왔으나, 그동안 재원부족등으로 사업추진이 지연돼 왔다.
영천시는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후 어려운 농촌 경제여건 속에서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성장하고 있는 말산업을 집중 육성하기 위하여 현대인의 웰빙음식인 말고기 전문점 창업자를 전국에 공개 모집한다. 말고기는 현대인을 위한 기능식품 요리 소재로서 다른 육류보다 불포화지방산, 철분, 아연, 구리 함량이 높아서 각종 성인병 및 심혈관 질환 예방, 빈혈, 신경통, 관절염에 좋고 다이어트와 학생들의 학습증진에도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말뼈는 골격 형성 및 골다공증 예방·치료 효과가 탁월한 것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경북 동해안 지역에 건조주의보가 지속 발령되는 가운데 영농준비에 따른 개별 농산폐기물 소각 등으로 인한 소각산불이 예년에 비해 지난 2013년도에는 남부지방(영·호남지방)을 중심으로 집중 발생되고 또한 산불 다발시기가 3월로 한 달가량 빨라지고 피해면적도 증가되고 있는 실정이다.
경주시 선거관리위원회는 27일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정당·후보자가 해당 선거의 선거운동을 위해 지출할 수 있는 비용의 한도(선거비용제한액)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선관위에 따르면 경주시장선거의 선거비용 제한액은 1억7900만원이며 지역구 경상북도의회의원선거의 경우는 경주시 제1, 제2선거구가 5100만원으로 같고 경주시 제3, 제4선거구는 각각 5000만원이다.
포항의 시골 한적한 마을에 위치한 영농조합법인 "이도"(대표 이은실)가 자체 개발한 발효차 제품이 수출길에 올라 일본인들의 입맛을 노크한다. 일본 오사카에 본사를 둔 ‘비젼크리에이트’와 포항의 ‘이도’가 이도상품 일본대리점계약을 지난 24일 포항시 죽도동 (사)포항 명품식품 협의회에서 조인 올해 4월중 일본 현지에 이도 전용 온라인쇼핑몰 및 물류기지가 일본에 문을 연다. 포항시의 우수 특산품들만 모인 (사)포항명품식품협의회 회원사인 영농조합법인 ‘이도 발효한차’는 2010년부터 한국 발효차의 효능 우수성을 프랑스,덴마크 등 유럽시장에 먼저 알리면서 이번 일본시장에도 진출했다. "이도" 이은실 대표는 " 요즘처럼 정치적문제와 엔저 등 일본수출시장이 위기일 때도 없었지만 시장진출이란 결국 고객 한 사람 한 사람의 마음과 신뢰를 사는 일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