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천시는 합계출산율 1.25명으로 전국 시부 1위를 차지했다고 27일 밝혔다.통계청은 이날 여성 1명이 가임기간 동 안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 를 조사해 합계출산율을 발표했다.영천은 전년 대비 0.06명이 증가했으며 전국 평균 0.75명보다 월등히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도내에서도 6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저출산 극복 선도 도시’로 자리를 굳혔다. 시는 출산가정의 생애 초기 경제 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각종 출산 친화 정 책을 추진하고 있다. 첫만남이용권과 출 산·양육장려금, 각종 축하 용품을 지원하 고 시설관리공단의 휴양시설 이용권 등으 로 가족이 함께 누릴 다양한 혜택을 제공 하고 있다. 산모의 건강 회복을 위한 영양 제, 최대 100만원의 산후 조리비 등 맞춤형 시책을 통해 출산가정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최기문 시장은 “출산율 반등 흐름이 이어질 수 있도록 시민과 함께 출 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고 아이와 가정이 행복한 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