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부터 신입사원 선발에 '대학총장 추천제'를 시행하기로 한 삼성이 각 대학에 총장이 추천할 수 있는 인원을 통보했다. 25일 한국대학신문 등에 따르면 삼성은 전날 전국 200여 대학에 총장 추천 인원을 통보했다. 성균관대가 115명의 추천권을 확보해 가장 많은 인원을 할당 받았다. 서울대, 한양대(이상 각 110명), 연세대, 고려대, 경북대(이상 각 100명)가 그 뒤를 이었다. 추천 할당 인원 상위 10위 대학은 위 6개 대학과 부산대(90명), 인하대(70명), 경희대(60명), 건국대(50명)다.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이 다가온다. 국립민속박물관의 도움으로 설의 유래와 차례의 의미 등에 대해 알아봤다. ◇설의 유래 설은 고대 제천의례에서 유래한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 사서(史書)에 신라인들이 원일(元日) 아침에 서로 하례하며 왕이 군신을 모아 잔치를 베풀고, 일월신을 배례한다고 하였다. '삼국사기(三國史記)'에는 백제 고이왕 5년 정월에 천지신명께 제사를 지냈다는 기록이 있어 설날과의 연관성을 찾을 수 있다.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개발원은 24일 서울 여의도 KRX 한국거래소 홍보관에서 '고졸취업 감동수기 공모전' 시상식을 열고 모두 28편을 우수작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더 큰 도약을 위한 빠른 도전'의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실시된 제2회 고졸취업 감동수기 공모전에는 학생, 교사, 학부모, 졸업생의 감동수기 160여편이 접수됐다. 재학생, 졸업생, 성인들을 대상으로 금상 3편, 은상 6편, 동상 9편, 특별상 10편 등 총 28편을 우수작으로 선정했다. 성인부 금상 수상자 박초롱 교사(한국외식과학고)는 자퇴의 위기를 극복하고 'KBS 스카우트' 우승까지 일궈낸 학생의 사연을 통해 성공취업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제9기 문화체육관광부 대학생 기자단’을 모집한다. 대학·대학원 재학생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글 분야와 동영상 분야로 나눠 선발한다. 24일부터 2월9일까지 문체부 홈페이지(http://www.mcst.go.kr)나 블로그 ‘도란도란 문화놀이터’(http://culturenori.tistory.com)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제출하면 된다. 선발되면 활동비와 명함을 제공하고 글쓰기와 동영상 강의 등을 받을 수 있다. 활동실적이 우수하면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서남수 교육부 장관이 올해 역시 대학 등록금은 인하 또는 최소한 동결해야 하며 인상할 경우 정부 재정지원 정책과 연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서 장관은 24일 오전 서울대 호암교수회관에서 진행된 2014년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이같은 견해를 전했다. 그는 "대학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는 재정적으로 뒷받침돼야 한다"며 "교육부에서도 전문대학 특성화 사업 등 여러 가지로
경북대학교는 지난 24일 정시모집 '가'군 합격자 1105명 및 '나'군 합격자 1041명을 경북대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했다. 수시모집 합격자를 포함한 정시모집 합격자는 다음달 6~10일까지 등록금을 납부해야 하며, 미등록 또는 등록 후 포기 인원에 대한 정시모집 추가
계명대(총장 신일희)가 3년 연속 등록금 인하를 결정했다. 계명대는 지난 2012학년도 등록금을 3% 인하한 것을 시작으로 3년 연속 등록금을 인하했고, 최근 6년 동안(2009년~) 등록금을 동결하거나 인하해왔다. 계명대는 오랜 기간 등록금을 동결 혹은 인하해 경영상의 여러 어려움이 있지만 학부모,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고통을 분담하기
계명문화대학교(총장 김남석) 생활음악학부 뮤지컬전공 재학생들이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해 귀감이 되고 있다. 계명문화대는 지난 23일 생활음악학부 뮤지컬전공 2기 학생들이 총장실을 찾아 후배들을 위해 써 달라며 장학금 500만원을 김남석 총장에게 전달했다. 이들은 자신들과 같은 꿈을 갖고 대학에 입학하는
대구교육청은 지난 24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2015년 대입 수시전형 캠프를 계명대 성서캠퍼스에서 개최키로 했다. 지역 일반계 고교 추천을 받은 177명 학생들을 5개 그룹으로 나눠 심층면접, 각 대학별 고사에 효과적 대비토록 한 지도가 진행된다. 특히 학생 스스로 자신 능력 및 강점을 찾아 대학과 진로를
대구교육청은 ‘사제동행 토론 어울 마당(어울마당)’을 지난 25일 대구 서부고교에서 개최했다. 어울 및 원탁토론을 결합한 토론 방식으로 바람직한 사제(師弟) 관계를 재정립케 된다. ‘신나는 아이들, 행복한 학교 만들기’ 방안을 모색하고, 교사와 학생간 진솔한 대화를 나누게 된다. 어울마당에는 교사 100명, 학생 200명, 학부모 100명 등 400명이 모여 이날 오전부터 학생 2명, 교사 1명이 한 조가 된 300명이 12개 교실에서 토론을 진행한다. ‘우리 시대의 교실을 말하다’ 주제로 ‘우리
청도군은 올해부터 전면 시행되는 도로명주소의 조기정착을 위해 24일 “설맞이 도로명주소 지도점검”에 나섰다. 이날 전용환 청도 부군수는 도로명주소가 행정현장에 잘 사용되고 있는지 살펴보기 위해 민원창구에 비치된 민원서식 샘플에 도로명주소 표시여부, 각종 공적장부 도로명주소 전환상태, 직원들의 도로명주소 숙지상태, 민원응대 등을 점검했다. 그는 설 연휴 택배물이 많은 우체국을 찾아 노고를
경산시는 2014년도 희망둥지 대학생 공공기숙사 입사생을 27일부터 2월12일까지 모집한다. 경산시는 지역출신 학생들의 서울소재 대학 진학률이 매년 증가함에 따라 2013년부터 희망둥지 대학생 공공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다. 서울시 강서구 내발산동에 위치한 공공기숙사의 모집인원은
제26대 권기선 경북경찰청장은 24일 동해의 고도 울릉도지역 치안현장을 방문했다. 헬기편으로 울릉도에 입도한 권청장은 먼저 독도 및 울릉도 지역의 도서 방어를 책임지고 있는 울릉경비대를 방문, 장일영
영덕군의 경지규모는 전체면적의 10.7%로 협소하지만 청정해역 64km와 더불어 1차 산업에 56.8%가 종사하고 있는 전형적인 농어촌 지역이다. 영덕군은 머지않아 전국 반나절 생활권의 중심축이 될 광역교통망 개통에 발맞추어 농어촌을 꿈과 희망이 있는 미래 산업지로 집중 육성하고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농어촌 특성에 맞는 삶의 기반을 확충해 생활편익,
(재)경주문화재단은 2014 갑오년 새해를 맞아 세계적 수준의 오케스트라인 KBS 교향악단을 초청한 ‘2014 신년음악회’ 를 개최한다. 오는 2월 6일 저녁 7시 30분 경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리는 이번 음악회는 세계적인 거장 미하엘 길렌으로부터 사사한 국내 최정상급 지휘자인 정치용(한국예술종합학교 지휘과 과장)교수가 지휘하며 베토벤국제성악콩쿠르와 푸치니국제성악콩쿠르, 카루소국제성악콩쿠르 등 세계 유수의 국제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세계적인 성악가 바리톤 임성규씨와 서라벌대학 음악과 교수를
대우건설 아파트 현장 무차별 농지 훼손의 기사이후 뒤늦게 경산시가 문제의 아파트 공사 현장에 폐.암석 반출을 정지시키는등 법석을 떨고 있다.<본지 1월22일 1면 참조> 본지보도가 나간 22일부터 대우건설은 작업을 중지한체 현장(사진)문을 닫고 일체 반출을 하지않고 있었다. 23일 압량면 갑제동 474(조폐공사 뒷편)일대 약 5000
한반도의 남쪽 땅끝은 해남이다 해남의 땅끝이 유명세를 얻은지는 이미 오래다. 그럼 동쪽 땅끝은 어디일까? 포항시 남구 구룡포 석병리다. 포항시민은 물론, 관광객들도 태반이 모르고 있다. 국토지리 정보원에 따르면 도서 섬지역을 제외한 남한땅에서 가장 동쪽은 해돋이로 이름난 호미곶 광장에서 남쪽으로 약 8km 떨어진 포항시 남구 구룡포 석병리(경도 129도35분10초,위도 36도02분51초)다고 표기해 놓고있다
청도군이 설명절을 맞아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설맞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했다 이번 행사는 설전후 물가안정과 전통시장 제품 구매촉진을 위해 공무원 및 기관단체 임직원 500여명이 참여한 행사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중근 청도군수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유관기관·단체, 공무원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이용해 달라”며 지역 전통시장의
청도군은 최근 군청 제1회의실에서 고병원성 AI 유입 방지를 위한 차단방역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2014 가축방역협의회'를 개최했다. 전용환 부군수를 비롯하여 가축방역 담당공무원 및 생산자단체장들이 참석하였으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유입방지를 위한 심도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전용환 부군수는 “고병원성 AI가 전북지역에 산발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가금농장 뿐만 아니라 모든 축산농가가 합심해 차단방역, 예찰강화, 소독실시 등으로 이번위기를 지혜롭게 극복하여 줄 것 ”을 당부했다.
칠곡군은 최근 사회단체보조금 지원 심의위원회를 열고 49개 단체 93개 사업에 4억4034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보조금은 지난달 15일까지 공고를 통해 신청한 49개 단체 100개 사업을 소관부서에서 단체별, 사업별로 평가해 결정됐다. 백선기 칠곡군수는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을 통해 공익활동을 적극 지원함으로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토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