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전통시장, 주민센터 등 18곳에 무료 무선인터넷(Wi-Fi) 기반시설을 구축하고 1월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5일 밝혔다. 스마트폰 무선기기 확산으로 모바일 인터넷 사용자가 급증함에 따라 시민들의 통신료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서다. 무선인터넷 서비스가 가능한 곳은 황금, 평화 등 전통시장 2곳과 주민센터 2곳(아포, 어모), 보건소(13곳). 보건진료소(감문남곡) 등 총 18곳이다. 무선인터넷 기반시설 구축은 김천시와 미래창조과학부, 3개 통신사가 각각 25·25·50% 비율로 공동 추진하는 사업이다. 올해부터 시범사업으로 추진돼 2017년까지 연차사업으로 확대된다.
포항제철소(소장 이정식)는 최근 선재제품의 쓰러짐과 표면흠 방지를 위한 필름 포장기를 가동하며 고객만족도 제고에 나서고 있다. 포항제철소 선재부는 지난 12월26일 선재제품 출하·하역 작업 또는 선박을 이용한 운송 과정에서 마찰 등에 의해 제품 표면에 흠이 발생하거나 제품을 결속한 스틸밴드가 느슨해지면서 쓰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필름 포장기(wrapping machine)를 포항신항 임항창고에 설치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 선재부는 이를 위해 지난해 7월 포항지방해양항만청으로부터 시행 승인을 받고 5개월간의 설치공사를 마쳤다. 이에 연간 12만t의 처리능력을 가진 필름 포장기로 연간 4만5000t의 수출용 제품을 처리할 계획이다. 선재 코일제품은 특성상 제품의 출하·하역 등 이동에 따라 표면흠이 발생하거나 결속밴드가 느슨해짐으로 인한 쓰러짐이 불가피하지만 이번 필름 포장기의 활용으로 제품의 품질을 보전하고 포장 관련 클레임을 획기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민족 최대의 명절 설날(1월 31일)을 앞둔 대구백화점이 본격적인 설날 특수 잡기에 나선다. 대구백화점은 본격적인 선물상품 매장이 구성되기 전 설날 GIFT 수요 선점 및 확대를 위한 상품권 패키지 판매를 2 ~ 30일까지 본점·프라자점 상품권 데스크에서 진행한다. 대백상품권 The Prime 패키지 구성(현금 및 법인카드 결제 고객에 한함)은 △5,000만원이상 구매시(대백상품권 170만원 증정) △3,000만원이상 구매시(대백상품권 90만원 증정)△1,000만원이상 구매시(대백상품권 25만원 증정) △500만원이상 구매시(대백상품권 10만원 증정) △300만원이상 구매시(대백상품권 3만원 증정) / 100만원이상 구매시(CGV 대구한일 영화초대권 2매 증정) 으로 나눠진다.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소비자들의 백화점 상품권 선호도가 ‘고액’에서 ‘소액’으로 바뀌고 있는 점을 고려해, 소액패키지(100만원) 판매량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새해들어 증시가 급락함에 따라 재벌그룹 총수들이 보유한 상장사 주식가치가 이틀 만에 1조원 이상 증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재벌닷컴에 따르면 자산 상위 10대 그룹 총수들의 상장사 보유주식 가치는 26조2937억원(3일 종가 기준)으로 지난해 마지막 거래일인 12월30일의 27조4408억원보다 1조1470억원(4.2%) 감소했다. 총수별로는 상장사 주식부자 1위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보유 주식가치 감소폭이 가장 컸다. 지난해 말 11조3043억원에서 10조7731억원으로 5312억원(4.7%)이나 줄어들었다. 새해 들어 삼성그룹 계열사 주가가 하락하면서 이 회장의 보유 주식가치도 급감했다.
자동차세 연세액을 이달 말일까지 미리 내면 연간 자동차세액의 1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경북도에 따르면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6월과 12월에 내는 정기분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세액의 10%, 3월에 납부하면 7.5%, 6월에 납부하면 5%, 9월에 납부하면 2.5%를 할인해 주는 제도이다. 자동차세 연납 신청방법은 16~31일까지 시군 세무부서, 읍·면·동사무소에 전화, 방문신청하거나 인터넷 위택스에서 자동차세 연납신청 메뉴를 선택해 인터넷으로 납부하면 된다. 지난해 연납신청으로 납부한 차량은 별도의 신청을 하지 않아도 연납고지서가 주소지로 송부된다. 전국 모든 은행 CD/ATM에서 현금카드(통장) 및 신용카드로도 납부할 수 있다. 연납 신청 후 납부하지 않는 경우에는 6월과 12월에 정기분으로 자동차세가 부과된다. 연납한 후 자동차가 이전 또는 말소되는 경우에는 납부한 자동차세를 환급 받게 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이종인(61·사진) 전 원자력안전기술원 본부장을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신임 이사장으로 임명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 신임 이사장은 서울 출신으로 한양대 원자력공학과와 동 대학원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했다. 1978년 원자력연구소에 들어와 원자력 안전심사·안전검사·기술기준·연구개발·국제협력 등 35년간 원자력 안전분야에서 폭넓은 경험을 쌓았다. 원자력학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각종 사안에 대해 명확한 원칙과 소신을 보여줬고, 갈등관리와 분쟁조정 능력도 구비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피겨여왕 김연아 그녀 발에는 영혼이 깃들어... 김연아는 5일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성사동의 고양 어울림누리 얼음마루 빙상장에서 열린 'KB금융 코리아피겨스케이팅챔피언십 2014'겸 '제68회 전국남녀종합피겨선수권대회' 시니어 여자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147.26점을 받아 쇼트프로그램 80.60점과 합쳐 227.86점으로 우승했다.
안동경찰서는 5일 안동시 특별감사에서 방만한 예산 운영 등 비리사실이 드러난 안동축제관광조직위원회에 대해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안동시로부터 감사결과 자료 등을 건네받은 경찰은 다음 주 중 자료 검토를 마치고 관련자를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축제조직위는 안동시 특별감사에서 업무추진비 부정사용 등 모두 26건의 문제점이 적발됐다.
칠곡군 북삼면 일원에 초고성능 섬유 기계산업단지가 건립된다. 경북도와 칠곡군은 최근 하이퍼텍스(초고성능 섬유) 기계산단 조성을 위한 입지 타당성 보고회를 갖고 내년부터 2019년까지 2715억원을 들여 북삼면 오평산업단지 일원 66만㎡에 섬유기계단지와 기술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섬유기계단지엔 산업시설, 연구동, 전시시설 등이 들어선다. 연구동인 기술지원센터는 국비 365억, 지방비 290억원을 투입해 섬유기계산업의 혁신을 위한 성능평가와 전문 인증평가, 지역첨단산업과 섬유기계산업의 융복합화 등 하이퍼텍스기계의 신뢰성 제고를 위한 컨트롤타워 기능을 하게 된다. 초고성능 섬유 기계는 고기능·친환경 산업용재의 소재가 되는 섬유를 만드는 산업용 기계다.
청도군에 국가산림교육센터가 들어선다. 5일 청도군에 따르면 정부가 산림 기능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가치관을 확립하고 산림을 통해 보다 많은 국민이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산림교육센터를 조성키로 했다. 올해부터 165억원의 국비를 들여 2016년까지 청도군 운문면 일대 부지 18㏊, 건축연면적 1700㎡의 규모로 교육공간, 체험공간, 힐링공간, 녹지공간 등이 들어선다. 올해는 19억원의 예산으로 기본계획 및 실시설계 용역과 기반시설 착공을 남부지방산림청 주관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겨울 최고의 축제 ‘2014 마무트컵 청송 전국아이스클라이밍선수권대회’가 청송군 얼음골에서 4,5일 이틀간 열렸다. 이번 대회는 2015년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열려 남자 고등부와 남녀 일반부로 나뉘어 경기가 치뤄졌으며 모두 117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대회 첫날인 4일에는 난이도 종목 예선과 준결승이 펼쳤으며, 이튿날 결승전이 열렸다. 군 관계자는 "새해부터 연속으로 개최되는 겨울스포츠 꽃인 아이스클라이밍 대회를 통해 청송이 세계적인 겨울빙벽의 관광명소로 거듭날 것"이라며 "청송을 세계에 알리고 국제적인 산악스포츠 메카로 발돋음할 수 있도록 대회진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범일 대구시장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됐다. 오는 6월 대구시장 선거 새누리당 경선 참여를 선언한 심현정(43) 대구여성환경연대 대표는 4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김범일 현 대구시장을 고발했으며 고발장은 지난 3일 대구지검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심 대표는 "김 시장은 수년간 자신의 명의로 직원 감사패 및 생일 축하 꽃바구니 제공 등을 일삼아 이는 명백한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라고 주장했다. 따라서 "김시장의 공직선거법 위반혐의가 명확히 드러났지만 이에 대해 공직선거법 준수 촉구 공문만 김시장측에 보낸 대구시선관위 처사는 결과적으로 김 시장에게 면죄부를 주는 꼴이 됐다"며 "검찰이 이번 고발 건을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수사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앞서 대구시선관위는 김범일 시장이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업무추진비를 사용하면서 자신의 명의로 55명의 기관단체장 감사패와 67명의 소속직원 사기진작을 위한 생일축하 꽃바구니 등 940만 원 상당의 기념패와 화환 등을 제공, 공직선거법 위반 행위를 적발했다.
깁오년 새해가 너무 우울하다. 생활고에 지친 50대 가장이 자살하고, 신변을 비관한 80대 노인은 스스로 목숨을 버렸다. 산부인과에서 아이를 낳던 산모가 과다 출혈로 숨지는 안타까운 소식도 들려왔다. 술 마시다 홧김에 친구를 살해한 50대는 새해 벽두 부터 철장신세를 졌다. 또 경산에서는 길을 건너던 40대가 택시에 치여 숨졌다. 화재는 연쇄반응을 일으켰다. 새해부터 불어닥친 화재는 새해 첫 연휴까지 이어졌다. 여기에 하루를 힘겹게 살아가는 노인들이 배고파 남의 물건에 손대는 등 가슴아픈 사연이 해를 거듭할수록 쌓여만 가고있다.
NH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본부장 박규희)는 2일 대강당에서 시무식을 열고 전 임직원이 농업인과 고객을 위한 신뢰구축에 전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시무식 종료후에는 불우이웃돕기 이색바자회가 열려 청마의 해 신년 시무식이 더 따뜻하고 풍요로운 자리가 됐다. 행사는 새로 부임한 박규희 농협은행 경북영업본부장이 2014년 갑오년을 사회봉사활동으로 시작하자는 제안에서 비롯돼 박본부장의 부임 축하 난과 화분등을 직원들에게 경매방식으로 판매, 총 217여 만원이 모아졌으며 판매금액 전액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소외된 이웃에 전달키로 했다. 박규희 영업본부장은“축하화분을 미리 사양하였으나 미처 연락받지 못한 분들의 마음을 뜻 깊은 곳에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며“잠시 떠난 고향 웅도 경북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천과학대학교(총장 이은직)는 '2013 전문대학 기관평가' 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교육부가 2011년부터 시행하는 ‘기관평가인증제’는 고등직업교육기관인 전문대학 교육의 질 제고, 직업교육의 품질 개선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로 대학의 발전계획, 교육, 산학협력, 학생, 교원 등 9개 영역 27개 세부기준, 72개 항목을 평가했다. 1차 서면, 2차 대학 방문평가 결과 검증을 거쳐 대학평가인증위원회에서 최종 결정한다. 전국 신청 대학 52개교(신청철회 3개교 포함) 중 김천과학대학교를 포함한 30개교가 인증을 받았다. 12개교 조건부인증, 3개교 인증유예, 4개교는 불인증 판정을 받았다. 평가 유효기간은 5년으로 인증을 획득한 대학은 정부의 행·재정 관련 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 받는다.
전국 최고의 스포츠인프라가 조성돼 있는 경주시는 관광비수기인 겨울철 인기 종목인 축구와 태권도, 야구 등 3개 종목에 대해 동계훈련장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주력키로 했다. 이번 동계훈련은 2014년 1월초부터 2월말까지 2개월 동안 실시되며, 축구와 태권도, 야구 3개 종목을 중심으로 축구는 축구공원, 알천축구장, 건천운동장에서, 태권도는 경주실내체육관과 불국사 진현동의 화랑태권도훈련장(대형천막)에서 그리고 야구는 경주생활체육공원, 황성야구장, 경주중학교 등에서 실시한다. 시는 이번 동계 훈련을 위하여 훈련장을 무료로 제공하고, 경기장별 천막 설치, 각급 학교의 지도자들과 간담회를 통한 의견 청취, 의료지원 등 훈련에 참가한 선수단은 최대한 훈련에만 열중 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초.중.고, 대학, 일반팀에 이르는 217개교(팀) 4,840명, 연인원 78,000여명의 선수들이 경주에 머물면서 40여억원 이상의 지역경제 파급 효과를 가져 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송명재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이 지난 1일 제6대 (사)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 회장에 취임했다. 송 신임 회장은 미국 미시건대학교에서 보건물리학으로 박사학위를 받고 한국수력원자력(주) 상임이사(전무)와 두산중공업 상임고문을 역임했으며 2011년부터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을 맡고 있다. 임기는 2014년 1월 1일부터 2년이며 송 신임 회장과 함께 방폐물학회를 운영해 나갈 부회장에는 송기찬 한국원자력연구원 연구위원, 김창락 한전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 교수, 김헌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운영본부장이 선출됐다. 송 신임 회장은 “민간 차원에서 방사성폐기물 R&D 분야의 기술협력과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사성폐기물학회는 방사성폐기물 및 사용후핵연료에 관한 학술과 산업진흥을 도모하고 상호 협력증진을 위해 2003년 창립했으며 개인회원 1600여명과 법인회원 40개 기관이 참여하는 원자력분야 대표 학회중 하나다.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신성철 총장은 2일 신년사를 통해 혼을 바쳐 세계 초일류 융복합 연구중심대학을 달성할 것을 밝히고 이를 위해 7개 추진 과제를 제시했다. 신 총장은 다른 기관의 역사를 모방할 것이 아니라 DGIST만의 독특한 역사를 창조할 때 존재 가치가 있다면서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가는 주역이라는 사명감과 자긍심으로 비전을 달성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올해 개설하는 학부과정을 성공적으로 정착시켜 첫 신입생들이 무학과 단일학부, 학부교육 전담교수제, DGIST만의 독특한 학부교육에 대한 만족도를 높일 것이라는 비전을 펼쳤다. 또 BTL 사업으로 진행되는 학사부 건물을 완공해 최첨단 캠퍼스를 구축하는 한편 융복합 관련 수준높은 연구 업적을 창출해 우리나라를 대표할 수 있는 대형 업적을 도출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기초과학연구원(IBS) 연구단, 국가 고자기장 센터 등을 유치하기 위해 역량을 집중한다는 것.
경주시 보문관광단지에 위치한 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신임 사무처장에 송문근(宋文根·58) 전 청송부군수가 3일 취임한다. 경산이 고향인 송 사무처장은 1975년 공직에 입문해 경주엑스포 행사기획부장, 경북도 농수산국 쌀산업FTA대책과장, 환경해양산림국 녹색환경과장 등 요직을 거쳤다. 송 사무처장은 탁월한 행사 기획력과 대외 친화력, 포용력을 겸비했다는 평을 받고 있는데 지난 2010년 엑스포에서 1년간 근무하며 ‘2011년 경주엑스포’ 성공 개최의 기틀을 마련한 이력이 이번 발탁인사의 배경이다. 송 처장은 “올해는 ‘이스탄불-경주엑스포’ 후속 프로젝트 진행과 엑스포공원 상시 콘텐츠 활용성 제고 및 명품화, 킬러콘텐츠 발굴, 2015년 엑스포 개최 등 대형 프로젝트를 동시에 추진해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점”이라며 “이스탄불-경주엑스포 성공 개최 이후 국가 대표 브랜드로 도약한 경주엑스포를 더욱 발전시킬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밝혔다.
대구백화점은 2일 오전 9시부터 대백프라자 10층 프라임홀에서 2014년 시무식을 가졌다. 시무식에서는 직원들과 함께 창업 70주년을 맞은 대구백화점의 번영을 기원하는‘대구백화점 새해 새출발 결의식’을 가졌다. 대구백화점은 ‘새해 새출발 결의식’에서 창업 70주년을 맞아 대구에서 유일한 토종백화점으로서 명맥을 지키는 것은 물론이고, 2014년 침체된 대구 경제를 살리고 대구를 발전시키기 위하여 힘 쓸 것을 임직원들이 함께 결의했다. 그리고 10년/20년 장기근속상 등 총 40여명에게 시상하기도 했다. 이번 시무식에 참석한 대구백화점 임직원들과 직원들은 대백프라자 옥상에서 각자 준비한 새해 소망을 적어 풍선에 매달아 하늘에 날리는 새해 희망의 풍선 띄우기 세레모니를 진행,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