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군민건강증진 및 간접흡연의 피해 방지를 위해 청사, 식당, 주점, 찻집, 고속도로휴게소 등 공중이용시설에 대한 합동지도단속을 3월말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단속은 지방자치단체 청사를 비롯한 각 공공기관?공기업 청사, 100㎡(30평)이상 음식점, 청소년 이용시설, 고속도로휴게소, 1,000㎡(300평)이상의 대형공장, 복합건축물 등 공중이용시설 전반에 대해 이뤄진다. 시?군간 교차 합동단속으로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 제4항 제1호~제26호에 해당하는 모든 업소가 점검대상이다. 중점단속사항은 시설전체가 금연구역임을 알리는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시설내에 흡연실을 설치할 경우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으로 지정된 공중이용시설 내 흡연행위이다.
군위군은 축산농가의 경쟁력 강화 및 경영 안정을 위해 지난해 보다 1억원이 늘어난 56억원을 축산농가에 지원한다. 주요 사업으로는 한우농가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한우개량 사업 19종 6억8천6백만원, 젖소개량을 통한 고품질 생산기반 구축 사업 등 7종 1억5천1백만원, 조사료 생산기반 확충을 위한 기자재 구입비 지원 등 9종 10억7천6백만원을 지원 추진할 예정이다. 또 양돈 농가의 불량 모돈 갱신 사업 등 7종 4억원, 양계 농가의 경쟁력 제고를 위한 자재 구입비 등 6종 9천만원, 양봉산업 기반 확충을 위한 사업 8종 2억원 및 가축방역체계 구축 및 질병예방을 위한 지원에 36종 17억7천만원 지원등으로 선정했다.
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새봄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가정을 대상, 12일 클린-데이(Clean-day)로 지정하고 40개 봉사단체가 참여해 대청소 사업을 실시했다. 클린-데이(Clean-day)는 주거환경이 취약한 가정을 대상, 집안밖 청소 및 주변정리 등을 지원해 주는 사업이다. 이번 클린-데이에 선정된 지역의 취약계층 23가정에 읍?면 여성자원봉사대와 자율방범대, 새마을지도자회를 중심으로 한 400여명의 봉사자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참여해 집 안팎의 청소는 물론 세탁봉사 등 취약계층이 하기 힘든 집안일을 해결해 주었다. 또 집수리가 필요한 가구에 대해 지난해에 발족한 의성군집수리전문봉사단과 연계, 집수리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구미시는 2010년 전국 10대 자전거 거점도시에 선정된 데에 이어 주부자전거교실 운영, 전 시민 자전거보험 가입,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 센터 운영 등 42만 시민들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해 명실상부한 자전거 도시로 각광을 받고 있다. 시는 자전거 이용 인프라 확충을 위해 친 환경, 친 건강적 교통수단으로 자전거가 적극 활용 될 수 있도록 100개 노선 201㎞의 자전거 도로를 개설해 근로자의 출·퇴근 및 레포츠 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게 했다. 요즘과 같은 봄날 자전거타기로 봄내음을 한껏 즐겨 힐링과 새로운 활력소로 10년 더 젊게 사는 구미로 나아가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다.
김천시는 직원 간 업무지식 공유·소통으로 행정효율화를 높이고 창조행정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특수시책으로 업무매뉴얼 고도화 시스템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업무매뉴얼 고도화 시스템은 직원인사이동에 따른 새로운 업무 파악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됨에 따라 행정공백을 최소화하고 업무적응 시간을 단축하기 위한 대안으로 마련된 것이다. 또 전임자의 업무지식·경험 등이 업무매뉴얼 작성을 통해 장애 없이 후임자에게 인수인계돼 업무적응 속도를 높이고 사건·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이는 반복적인 주요업무의 표준화를 통해 일의 효율성을 향상시키고 업무의 연속성을 유지함으로써 공무원의 여유시간을 확보해 보다 창의적인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 성과개선 등을 기대하고 있다.
군위군은 지난 11일 군청 제2회의실에서 농업?농촌 발전과 농업경쟁력 제고를 위해 농업분야 기관단체장 등 정책심의회위원 28명이 참여한 가운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 심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심의회에서는 지난 2월 10일까지 농업인 및 농업인단체 등에서 신청한 예산과 지역특성을 감안, 수립된 계획을 바탕으로 식량, 원예, 식품, 산림, 농촌개발, 축산 등 7개분야에 671억2천200만원을 예산 신청하기로 의결하는 한편, 현안 농업?농촌 문제 해결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의견을 모았다. 사업별로는 친환경농정분야 404억1천800만원, 환경산림분야 31억4천만원, 건설방재분야 163억6천400만원, 농업기술분야 72억원을 신청했으며, 특히, 생산기반확충, 생산 및 유통개선, 산림자원조성, 인력육성소득원 개발 및 생활환경 개선은 물론 농업인의 소득보전을 위해 농촌개발 및 축산분야에 많은 비중을 두었다.
김천시는 친환경 양봉 산업 육성을 위해 11일 오전 10시부터 115명의 양봉농업인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양봉협회 오만균 부회장이 ‘양봉 사양관리 기술 교육’ 이란 주제로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계절별 꿀벌관리 요령, 병해충 방제, 친환경 벌꿀생산, 화분 채취 방법, 로열젤리 생산 기술 등 친환경 양봉기술에 중점을 두고 실시됐다.
남유진 구미시장은 12일 오후 2시 금오테크노밸리내 센터중앙정원에서 열리는 3D 디스플레이 부품소재 실용화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했다.
자연보호군위군협의회는 지난 12일 효령면 일원에서 자연보호 군위군협의회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연보호캠페인 및 자연정화활동을 전개했다 비가 오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읍ㆍ면 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6톤 정도의 영농폐비닐, 폐자재를 수거하고, 하천변에 산재한 각종 생활쓰레기를 일제히 정비, 깨끗한 환경을 조성했다.
주왕산국립공원사무소는 11일 공원 내 급경사지에서 (사)대한산악구조협회 경북산악구조대(청송군산악구조대)와 함께 위험지역 낙석제거와 정화활동을 시행했다. 공원사무소는 국민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탐방환경 제공을 위해 해빙기 급경사지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위험지역으로 지정된 대전사~용추폭포 구간과 절구폭포 입구 구간 등 2곳에 낙석 약 1.5톤을 제거를 실시했다.
영양군은 지난 11일 보건소 다목적실에 암 건강검진 협약기관과 건강보험공단 영양지사 등 8개 기관의 건강검진사업 관계자 14명이 참석, 국가 암 이동 검진 및 질 향상방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암 검진 수검률 향상 방안과 취약계층 주민들의 검진편의를 돕기 위한 대책으로 보건소와 건강보험공단에서는 암 검진 필요성에 대한 홍보와 함께 전화, 가정방문 등 개별 검진독려활동을 강화하고 고령자, 장애인 등 이동이 불편한 주민에 대해 이동을 지원키로 했으며 의료기관은 이동검진시 주민불편해소를 위해 검진편의시설을 보완하고 적정 검진인원을 준수하며 검진결과 2차 검진 대상자 추후관리를 철저히 하기로 했다.
영양군은 지난 12일 오전 10시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2014년 영양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 위원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예산 신청을 위한 「영양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정책심의회」를 가졌다. 2015년도 농림축산식품사업 신청예산은 지난 1월 2015년도 농림축산 식품사업 신청공고, 사업시행 요약서 배부, 각 읍면별 접수 등을 통해 신청된 예산을 담당부서의 검토를 거쳐 심의회에 상정했으며 신청금액은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등 26개 사업에 총 480억원을 신청하기로 의결했고 심의회 진행과정에서 심의위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대안이 제시됐다.
상주시는 지난 7일 소회의실에서 미래 축산에 대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설정과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교육 및 연구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경북대학교?용운고등학교와 함께 공동협의체 구성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산?학협력 공조체계를 마련하고 공동협의체를 구성해 축산물의 생산, 유통, 교육, 관광, 마필산업 육성 등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기로 상호 협의했다.
문경시보건소는 읍?면의 의료취약 주민들에게 양질의 보건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행하는 2014년도 찾아가는 보건소를 오늘 영순면 사근리를 시작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9개읍면 18개 마을을 운영한다. 현장중심 보건소 운영으로 적극적이고 능동적인 보건행정을 구현하고 통합보건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보건소는 보건소장을 총괄 팀장으로 행정지원팀은 제반사항을 지원하고 진료팀에서는 한방진료, 구강검진 및 초음파 틀니세척, 고혈압?당뇨 측정과 건강상담을 하며, 건강증진팀은 체성분 검사 등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상주시가 추진하고 있는 상주역 환승동선 개선사업은 그동안 실시설계용역 등 각종 인·허가 절차를 마무리하고 금년 3월에 착공해 상반기중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3년 국토부 전국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한국철도공사 경북본부와 협약(MOU)을 체결해 추진하고 있는 상주역 환승동선 개선사업은 12억 6천만원으로 교통광장을 대폭 확장하고(1,800㎡⇒6,120㎡), 자동차 주차장, 택시·버스 승강장, 시민자전거 공영주차장을 설치하는 등 연계교통 시스템구축과 시민편의 시설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전통적인 농경문화가 발달한 대한민국 농업의 수도 상주시는 10일 제2의 농업혁명인 농생명 클러스터 기본구상안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상주시는 농생명산업 클러스트 기본구상을 통해 정부의 농업관련 시설 상주이전과 신규사업 추진으로 균형발전을 유도하고 농업관련 시험?연구소, 지도?교육기관 및 농업문화 첨단시설 등을 연계한 집적효과의 극대화로 자연과 문화와 역사를 융합하는 선진농업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낙동면과 중동면 일원의 10ha에 100억원을 들여 2016년까지 4계절형 신선채소 재배단지를 조성하게 된다. 신선채소 재배단지는 시설하우스, 무인 방제기 등 생산시설과 공동작업장, 저온저장고 등 유통시설, 체험장과 교육시설 등 관광?체험시설을 갖추고 기존의 수도작 중심의 농업을 신선 시설채소 작목으로 전환함으로서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경천대 등 낙동강 주변의 다양한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농촌체험관광지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영양군농업기술센터는 11일부터 13일까지 3회에 걸쳐 농기계임대사업장에서 농업인 90명을 대상, 농기계 취급조작 방법과 안전사고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농기계 현장이용 기술교육은 많은 농업인들의 요청에 의해 실시됐다. 교육대상은 농기계 임대농가, 귀농인, 여성농업인 등이며 이들은 3일간 농기계의 안전사용 방법, 잦은 고장부분의 현장 응급처리 요령 등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현장교육을 받고 있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12일 상주시장학회 정기총회를 주재하고 뜻있는 시민들은 물론 전국의 향우회와 해외 등 경향각지의 한결같은 정성과 열망이 담긴 장학기금을 통해 지역 학생들이 배움의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장학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15경북문경세계군인체육대회의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국제군인체육연맹(CISM) 실사단이 대회 주 개최도시인 문경을 방문했다. 이번에 방문한 실사단은 국제군인체육연맹 조지 히베이호 스포츠국장, 마르시오 포텐지 기술보좌관 등으로 구성됐다. 11일 오전 대회 주경기장인 국군체육부대를 방문, 육상경기장을 비롯 종목별 경기장을 점검하고, 이어 문경시에서 건의한 선수숙소 건립후보지인 신기 제2산업단지 조성지구도 방문, 시관계자로부터 선수단 수용계획에 대해 설명을 들었다.
예천군 보건소는 14일까지 영양플러스 사업 신규대상자를 모집한다. 영양플러스 사업은 영양 위험요인이 있는 임산부, 출산?수유부 및 영유아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영양교육과 일정기간 보충 식품을 지원해 스스로의 식생활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고 국민의 건강을 태아 단계부터 관리해 전 생애에 걸쳐 건강할 권리를 보장하기 위한 평생건강관리형 영양지원제도이다. 이번에 신규 50명을 모집하며 서비스 대상은 예천군 거주자 중 66개월 미만의 영유아 또는 임신?출산?수유부는 물론 가구 규모별 최저 생계비 200%미만이면서 빈혈, 저체중, 성장 부진, 영양섭취 상태불량 등 한가지 이상의 영양위험 요인이 있어야 신청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