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과 농협중앙회 한우개량사업소는 11일 오전 11시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영양군의 한우산업 발전 및 우리나라 고유의 유전자원인 한우 씨수소 보호와 상호 공동의 발전과 이익 증대를 도모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농협사료 경북지사장, 농협영양군지부장, 청송영양축협장, 영양한우회장 등이 참석 자리를 빛냈다. 영양군은 한우 씨수소 영양사업장(입암면 병옥리) 건설 및 운영에 필요한 모든 행정 및 재정적인 지원과 영양사업장 운영시 가축질병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 등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청송군 부동면 상의리 주왕산교회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부동면 상의리 경로당에서 서울 실로암안과병원 의료봉사팀의 협조로 안과 무료진료를 실시했다. 이번 안과 무료진료는 안과전문의, 검안사, 간호사 등 우수한 의료진이 지역 내 안과의원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는 지역 주민 300여명을 진료 했고, 그 중 3명이 백내장 수술을 받았다. 진료기간 중 주왕산교회 신도, 군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8명, 보건의료원 간호사2명 등 지역의 많은 사람들이 진료지원에 나서 무료 안과 진료 활동에 도움을 주었다.
한동수 청송군수는 12일 청송군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2014 이장연합회 정기총회에 참석해, 지역발전을 위한 가교역할을 당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한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11일 농협중앙회 상주시지부와 ‘2013년도분 법인카드 기금 전달식’을 갖고 신용카드 사용으로 적립되는 각종 이익금을 예산으로 편성해 상주발전을 위한 재원으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북도영양교육지원청은 11일 직원들과 '학생의 꿈과 끼를 키워주는 영양교육 3.0 구현’을 위한 열린 교육장실을 운영했다. 김인달 교육장은 지난 1일 취임 후 유관기관 간담회, 관내 초중학교장회의 및 열린 교육장실 운영 등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영양교육 3.0’을 강조했으며, 즐겁고 활기찬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해 앞으로 직원들과 소통의 장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사)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과 대구·경북지방병무청은 국방비전 슬로건인 ‘정예화된 선진강군’을 위해 병무청 직원 및 사회복무요원들의 인성교육을 강화해야 한다는데 의견을 같이했다. 이에 두 기관은 상호협조체제를 구축하고 교육정보, 인적자원 등 선비문화체험수련을 통한 상호교류를 확대함으로써 양 기관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11일 오후 3시 "도산서원선비문화수련원(소회의실)"에서 협약(M.O.U)을 체결했다.
영주시는 올 1월부터 공용차량 유류 구입시 공공조달 유류구매제도를 이행하면서 유류가격 안정화정책에 적극 동참하고 더불어 업무 간소화를 통해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공공조달 유류구매제도는 조달청에서 공공부문 차량용 유류(휘발유, 경유)에 대해 연간 단가계약을 체결하고 공공기관에서 유류 구입시 공공조달 협약주유소에서 유류구매 전용카드를 사용, 구입하도록 하는 제도다, 공공조달 유류 구매카드로 주유할 경우 시중 판매가격의 3.99%를 할인받고 이와 함께 주유금액의 1.1%가 캐시백으로 적립돼 실제로 총 5.09%를 할인받을 수 있어 2014년 기준2천1백만원의 예산 절감이 예상된다.
안동시는 다문화가족, 전입세대, 직장인, 학생, 시민 등에게 안동의 문화관광지 및 주요사업장 등 견학을 통해 안동을 바르게 이해시켜 행복안동의 동반자 및 지역사회 일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안동바로알기 현장견학을 실시한다. 안동 바로알기 현장견학은 안동시 주요 문화관광지, 사업장현장?시설 등을 답사하는 행사로 지난해의 경우 12차례 1,400명이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은 신 도청 건설현장, 바이오산업단지 등 평소 견학이 어려웠던 사업현장 견학을 통해 안동의 발전 현장을 눈으로 확인하는 기회를 갖는다.
예천군은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의 정서적 외로움 해소를 위해 운영중인 어르신 공동거주의 집이 도내에서 성공적인 사업으로 평가받으며, 올해 추가로 7개소를 어르신들의 공동 생활공간으로 활용하도록 마련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5개소에 이어 올해 예천군 개포면 동송리경로당에서 홀몸노인 공동거주의 집 개소식을 갖고 운영에 들어갔다. 공동 거주의 집은 예천군이 특수시책으로 2012년부터 추진해 경로당과 기타 시설 등을 활용, 홀로 사는 어르신들이 함께 거주함으로써 외로움과 쓸쓸함을 달래고 노인성 우울증 등 응급 상황 발생시 긴급하게 대응토록 하기 위해 인기리에 추진하고 있는 사업이다.
영주시는 깨끗한 영주를 만들기 위해 오는 4월까지 마을 주변과 농경지 등에 방치된 농약빈병, 농약봉지, 폐비닐 등에 대해 집중수거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집중수거 기간 동안 마을이장, 작목반장, 새마을부녀회장 등 단체와 협조체계를 유지해 영농폐기물을 집중수거 할 계획이며 폐비닐의 경우 kg당 품질(A, B, C)등급에 따라 보상금(80~120원)을 지급하고 새마을지도자회 및 부녀회, 이?통 단체 등에 수거량에 따른 보상금을 지급 한다
안동시가 내달 27일 오전 9시부터 “2014 안동낙동강변 마라톤대회”를 개최하기로 하고 참가자를 접수받고 있다. 이번 대회는 안동시가 주최하고 안동시생활체육회와 육상연합회가 공동주관하며, 안동교육지원청과 안동경찰서, 안동소방서가 후원한다. 종목은 Half, 10㎞, 건강달리기(5㎞) 등 3가지 종목으로 열려 남녀노소 누구나 원하는 코스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10번째로 열리는 마라톤대회는 낙동강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조성된 자전거도로를 활용한 코스로 구성되어, 맑은 물과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며 마음껏 달릴 수 있다.
영주시는 11일 오전 11시 30분 새마을회관에서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지역일자리사업 발대식을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및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취약계층을 대상, 한 일자리창출 사업으로 2억 6백만원의 사업비로 년간 2회 실시하며, 서민들의 생계안정을 위한 공공근로사업은 지난 1월 13일 1단계 사업을 시작해 5억 3천만원의 사업비로 4단계로 나눠 추진함으로써 연간 430여개의 친서민일자리를 만들어 서민 생계안정을 도모해 나갈 예정이다.
최근 생활고를 비관, 동반 자살하는 사건이 잇따르고 있어 안동시 소외계층 복지정책에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 특히 어려운 생활환경 여건 속에서 살아가는 이들이 정책을 몰라 정부와 자치단체를 탓하며 잘못된 선택을 하는 일들이 없도록 긴급복지지원제도를 발굴하는 방향과 홍보하는 기법 등에 대변화를 줘야한다는 주장이다. 이는 지난 달 27일 생활고를 비관한 모녀 셋이 외부인의 출입을 차단한 채 방안에서 번개탄을 피워 놓고 동반 자살했기 때문으로, 사건 현장에서는 현금 70만원이 든 봉투가 발견됐는데 집주인에게 미안하다며 밀린 공과금이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었다.
예천군은 1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농촌지도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업?농촌발전의 선도자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농촌지도자회원들에게 신 도청 유치에 따른 군정의 발전 방향을 바로 알리고 선도자로서 의식함양과 새 중흥의 시대를 맞은 예천 발전의 토대마련을 위한 의식개혁도 함께 곁들였다. 이날 교육은 오상구 굿모닝수면건강연구소장을 초청해 농업인들의 건강관리법이라는 주제로 건강한 농촌생활을 위한 농업인의 스트레스, 장년농업인의 생활건강, 건강수면법에 관한 특강이 있었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12일 농업인회관에서 열린 귀농?귀촌 영농정착 기술교육 개강식에 참석, 다양한 농작물 재배기술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농촌정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교육생들을 격려한다.
안동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1일 오전 10시 시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 상담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한 제2기 시민상담대학을 개강한다. 기본상담이론, 심리검사, 상담실제 등 3개 분야 8개 과목으로 개설해 11일부터 내달 8일까지 40명을 대상, 매주 화?목 10~12시까지 1개월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에는 특히 청소년 자녀문제로 고민하는 학부모들에게 청소년상담의 이해,청소년의 올바른 인터넷 사용과 중독예방 및 청소년 성폭력,성매매에 대한 이해와 대처 등 상담실제교육으로 현재 사회적으로 대두되는 청소년 문제 관련 교육에 초점을 두었다.
고령군은 일자리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장하고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4년 노인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 대한노인회에서 1월부터 시행한 연중 일자리 사업을 시작으로 3월부터 8개 읍?면에서 3~12월 중 9개월간 시행하게 되며 지역환경정비, 스쿨존 교통지원, 돌봄이 필요한 노인을 위한 노노케어 사업 등 총 375명 어르신이 참여하며 참여 노인들의 신체적 여건, 능력 등을 고려, 다양한 분야의 일자리를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성주군은 4월말까지 45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노후 수도계량기를 무상 교체한다고 11일 밝혔다. 유효기간 8년이 지난 노후 수도계량기를 교체해 수돗물의 누수를 차단하고 유수율을 높이기 위해서다. 성주군 상하수도사업소는 지난해 39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수도계량기 802개를 교체한 바 있다. 올해 교체대상 수도계량기는 구경(D)15mm~80mm(6종) 등 978개다.
고령군 성산면 관내 비닐하우스에서는 긴 겨울을 이겨내고 당도 높은 멜론이 첫 출하를 했다. 지난해 11월 10일 파종, 올해 1월 20일 정식을 한후 날씨가 고르지 못한 상태에서도 농민의 정성어린 노력으로 지난해 보다 열흘이 빠르게 성산면에 거주하는 권오성(57) 하우스에서 40박스 10kg를 출하 했다 이날 생산자 권오성씨는 올해 과일 가격동향이 전년에 비해 현저히 떨어져 마음은 편치 않아도 소중하게 관리해온 포장이라 수확한 과일을 바라보는 마음은 행복하다고 전했다
청도전자고등학교는 신학년, 신학기를 맞아 다양한 위기 상황 예방 및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해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학생 및 학부모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상담주간에는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 개인상담 및 집단상담, 다양한 심리검사가 진행 될 예정이며 학생과 학부모가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직접 체험해보고 경험함으로써 상담에 대한 이해력 증진 및 학생, 학부모, 교사 간의 다양한 정보공유를 통해 서로 간에 소통 할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