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모니터봉사단 달성군지회 회원 50여명은 111일 오전 8~9시 까지 논공읍 북동초등학교에서 새학기 등굣길 어린이 안전캠페인 을 실시했다.
대구동구구립 안심도서관은 오는 15일 오후1~4시까지 안심도서관에서 작은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행사, “우리동네 도서관을 찾아라!”를 진행한다. 1동 1작은도서관을 조성 및 운영을 하고 동구는 주민과 함께하는 독서사랑방을 목표로 작은도서관의 지역연계와 운영을 통해 평생학습 및 책읽는 도시로 자리 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작은도서관 행사는 그림으로 제작한 대형 동구지도를 이용, 지역주민들의 거주지와 가장 가까운 도서관을 찾아보는 형식으로 홍보물 배부 및 가족단위가 참여 할 수 있는 재미있는 행사도 함께 연다.
대구 서구청이 힘차게 도약한다. 서구청은 갑오년 새해 첫업무를 시작으로 구정을 나타내는 사자성어는 마부정제(馬不停蹄)로 정했다.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라는 뜻이다. 지난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더욱 발전하고 정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그동안 서구는 전형적인 도심지역으로 건물의 노후화와 정주환경이 쾌적하지 못해 주민들의 불편이 많았다. 하지만 서구에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새로운 사업에 총매진 하고있다. 말 그대로 쾌적한 환경 더불어 잘사는 서구 검설의 신호탄인 셈이다. ▣새로운 수복형 도심재생사업의 추진
이재만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11일 오전 경북우정청에서 열린 ‘2014 전국우정노동조합 경북지방본부 정기 대의원대회’에 참석, “대구시정과 우정사업업무는 상호 연관성이 많은 만큼 시장이 된다면 함께 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머리를 맞대겠다”고 약속했다.
이영직 경북도교육감 예비후보는 12일 경북교육의 영광재현을 위한‘경북감동교육 비전투어’시작을 알리고 경북도내 전역을 순회하며 경북교육의 바람직한 미래를 찾는 투어에 나선다. 이 예비후보는 투어에 앞서 미리 나눠준 보도자료에서 "지난 3일 포항영신고교장직에서 물러난 이후 본격적으로 경북교육감 선거를 위한 활동에 나서고자 한다" 며 "우선 경북도내 전역을 돌며 각 권역별로 경북교육의 주요 현안을 점검하고 경북교육의 바람직한 미래의 모습에 관한 의견을 수렴 하겠다" 고 말했다.
박승호 경북도지사 새누리당 예비후보(전 포항시장)는 11일 “영천을 항공산업의 중심기지로 육성하겠다”면서 ‘영천 비상(飛上) 프로젝트’ 공약을 밝혔다. 박승호 경북지사 예비후보는 이날 영천을 방문하여 “보잉사의 뱀로센터 건립과 에어로테크노밸리 추진으로 항공산업 메카의 기반이 마련됐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뱀로센터는 보잉사가 아시아 지역에서 처음으로 건립하는 항공기수리정비개조센터로 영천시 녹전동에 건립 중이다. 5~6단계에 걸쳐 1억달러까지 투자되는 뱀로센터는 10월 건립이 완료된다. 에어로테크노밸리 조성 사업은 항공전자시험평가센터 구축을 기반으로 2015년까지 370억 원이 투입되는 항공 관련 사업이다. 이와 관련, 박승호 예비후보는 “영천을 항공산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서는 우선 교육 환경부터 개선해야 한다”면서 “연구원이나 직원 자녀들을 위한 자율형 사립고나 특목고 등을 건립하겠다”고 밝혔다.
권오을 경지사 예비후보는 칠곡군민들의 민심을 알기위해 11일 하루를 칠곡에서 보냈다. 권오을 예비후보는 오전 7시30분 왜관읍 로얄사거리에서 아침 출근인사를 한뒤 곧바로 윤주섭씨(61·칠곡군 왜관읍 금남리)가 운영하는 오이농장에서 8시20분부터 2시간동안 오이수확 자원봉사에 나섰다. 권오을 예비후보는 오이수확을 도우면서 윤주섭씨로부터 오이농가의 애로사항, 각종 보조사업의 문제점, 농촌지원에 대한 개선점 등에 대해 들었다. 윤주섭씨는 “농사도 기술을 요하는데 열매가 맺은 후 꽃을 따주면 농약을 치지 않아도 잿빛곰팡이병이 발병하지 않아 싱싱한 오이를 수확할 수 있다”며 저농약 고품질 오이생산 기술을 귀띔해 주기도 했다.
심현정 대구시장 선거 예비후보는 의료계가 집단휴진에 들어간 11일 대구 경북대병원 응급실에서 ‘집단휴진 철회하라’, ‘참의사 안수현을 기억하라’는 문구가 적힌 손팻말을 들고 의료계 집단휴진의 부당성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심 예비후보는 서구 중리동 소재 대구의료원을 방문, 안문영 의료원장과 의료원 운영 및 대구 의료 정책에 대해 의견을 나눈 뒤 의료원과 부속 노인병원을 찾아 환자들을 위로했다. 심 예비후보는 이날 의료계가 집단휴진에 들어간 것과 관련, 대구 의료 5대 공약을 발표했다. 대구 의료 5대 공약은 △24시간 긴급 의료 체계 구축 △어르신?어린이?여성 전문 의료 병원 설립 △보건소 의료 서비스 질 개선 △대구의료원 혁신 △국제적인 의료관광 메카 구축 등이다.
주성영 새누리당 대구시장 예비후보가 ‘대구를 바꾸는 주성영의 파워공약’으로 3대 환경공약을 제시했다. 환경 분야를 다룬 이번 8차 파워공약은 △푸른대구 가꾸기 △팔공산국립공원 승격 △뉴 신천 프로젝트 3가지다. 주 예비후보는 “이번 환경공약의 기조는 이전 대구시 정책의 훌륭한 유산은 계승하고, 대다수 시민들의 염원을 실현하고, 여기에 새로운 발상의 일감을 시행한다는 3가지”라며 “임기 중 대구가 마치 푸른 새 옷을 입었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변화시킬 것”이라고 설명했다. ▣푸른대구 가꾸기는 문희갑 전 시장이 성공적으로 추진해온 푸른대구 가꾸기를 발전·계승하는 공약이다. 대구는 1996년부터 약 3560억 원을 들여 여름 평균기온을 낮췄다는 평가를 받을 정도로 도심녹화에 성공했다.
대구시의 공공기관 인력채용 개선안이 갈지자 걸음을 하고있다. 지난해 직원 채용비리로 몸살을 앓았던 국립대구과학관과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필기시험 의무화 대상에서 제외된 탓이다. 국립대구과학관은 대구시가 일부 출연하긴 했지만 정부 출연기관으로 분류돼 있어 대구시가 아닌 미래창조과학부의 관리감독을 받고 있는 것도 한몫 하고있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의 경우 대구시 출연기관이지만 전문생산기술연구소인 까닭에 관리감독의 권한은 산업통상자원부가 갖고 있다. 이 때문에 필기시험 의무화 대상에서 빠졌다.
안동시의회 김정년 시의원은 11일 안동시청 브리핑 룸에 안동국제탈춤축제의 운영과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문제가 되는 부분에 대해 안동시의 방만한 운영해 대해 빠른 시일 내에 행정쇄신을 촉구 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지난해 12월 안동시의회는 16년 동안 시민들의 한결같은 성원으로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대표 축제로 까지 발돋움한 안동국제탈춤축제의 운영과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대구 팔공산 자락에 자리잡은 '국제관광선원'이 여론 도마에 올랐다. 신 한류 관광 문화상품 개발을 위해 110억원(국비 50억, 시지 50억, 사찰부담 10억)을 들여 대구지역 모 사찰에 조성한 국제관광선원이 결국은 공사비를 부풀리는 수법으로 수십억원에 이르는 국비를 빼돌렸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대구시와 동구청은 시공업체 선정과 계약, 공사 기성 지급, 준공 등 사업일체를 사찰 측에 위임, 그동안 각종 문제점이 불거졌다. 대구시와 동구청은 준공이후 단 한번도 감사를 하지 않았다. 때문에 특정종교단체 봐주기 의혹을 사고있다.
대구 낮 최고기온이 17도로 오르는 등 꽃샘추위가 물러나면서 완연한 봄 날씨를 보인 11일 오전 대구 영진 전문대학교 캠퍼스에 하얀 목련꽃이 꽃망울을 터트려 학생들이 사진을 찍고 있다.
영양군새마을회는 지난 7일 저탄소 녹색생활화의 일환으로 “사랑의 헌옷 모으기 경진대회”를 실시했다. 영양군 관내 114개리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이 우리의 생활주변에 방치되거나 이사 등으로 버려지는 옷들을 1 년동안 수집, 영양군 집중 헌옷모으기 행사에 참여했다. 작거나 오래된 옷으로 버리기에는 아까운 옷들을 모아 재활용함으로써 가정경제에 도움을 주는 등 새마을부녀회원들이 녹색생활 실천에 앞장서고 있으며, 헌옷판매수익금으로 “사랑의 김장 담가주기” 를 실시해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이웃사랑 나누기를 실천하고 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동부지역본부는 지난 7일 청송군청을 방문해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후원금은 총 1천495만원으로 청송군 관내 저소득계층 아동 중 선천성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아의 수술비, 교복비, 인재양성비 등으로 8명의 아동에게 지원된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동부지역본부는 경북동부지역 11개 시군의 결손빈곤아동들이 만18세 자립 연령이 될 때까지 매월 5만원 이상의 경제적 지원 및 복지서비스(의료비, 주거비, 인재 양성비 등)를 지원하고 있다.
울진새마을금고는 지난 6일 울진읍 관내 저소득층에 동절기 난방유류를 지원했다.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5가구를 선정, 세대당 180ℓ(120만원 상당)가량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가정에 지원해 꽃샘추위로 더욱 추운 이때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봄을 맞도록 훈훈한 정을 베풀었다. 독거노인 이모씨(88)는“덕분에 따뜻하게 잘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이 정도면 다음 겨울까지 사용할 수 있겠다"면서 "아껴서 잘 쓰겠다”고 감사의 소감을 밝혔다.
권기선 경북지방경찰청장은 10일 오전 봉화경찰서를 현장 방문했다. 이날 권기선 청장은 도착 즉시 홍익치안 협력으로 경찰행정 발전에 기여한 모범 경찰발전위원 문관호씨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현장 직원과의 간담회에서 대민업무에 공이 많은 상운파출소장 경위 이병인, 가출 청소년 조기발견으로 홍익치안 확립 유공자 수사과 강력팀장 김영섭에게 각각 표창을 수여했다.
(사)대한미용사회 경북도지회영주시지부는 2007년도부터 매월 첫째 주 월요일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무료 미용봉사 활동의 날’로 정하고 영주시 관내 노인요양시설 등을 방문, 무료 미용봉사활동을 펼쳐 이들의 선행이 화제가 되고 있다 한편 영주시지부에서 지난 7년간 무료 미용봉사활동을 한 가운데 수혜를 받은 어르신은 연 400명, 지금까지 2천500여명에 이르고 있다.
고령군 다산면은 7일 면사무소 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64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발대식 겸 기본교육 시간을 갖고 본격적인 사업추진에 들어갔다. 발대식 행사는 사업 추진과정에서 우려되는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과 참여자들의 일할 의욕과 협동심을 고취하기 위한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노인일자리사업은 일하기를 희망하는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공급해 사회참여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소득보충, 건강증진, 노인문제 예방 등 생활의 활기를 찾게 해 주고 나아가 사회적 비용 절감을 목적 지역사회 환경보호, 소외계층 돌봄, 아동지킴이 등 생활 현장 곳곳에 필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2008년도 지역사회와 국가발전에 기여할 인재 육성과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출범한 (재)안동시장학회에서 올해 장학생 선발을 위해 10~20일까지 11일간 장학금지원 신청을?접수한다. 올해 장학생 선발은 성적우수 장학생 109명을 포함, 진학 장학생 58명, 저소득 장학생 32명, 특기, 효행, 지역대학육성, 다자녀 장학생 등 모두 290명을 선발한다. 또 장학금은 중학생의 경우 30만원, 고등학생 이상의 경우 분야에 따라 50만원부터 많게는 200만원까지 지급하며 모두 2억4천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