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는 지난 7일 명실상감한우 세미나실에서 시정발전자문위원 등 1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도 상반기 시정발전 자문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소통과 협력을 통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일반행정, 농축산림, 경제문화, 보건복지 등 4개의 분야 110여명의 위원으로 구성돼 있는 시정발전 자문협의회의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임기만료로 교체된 신임 자문위원 45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와 분야별 위원장 선출, 시정발전 자문위원회 운영현황 설명, 시 재정운용 방향과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설명에 이어 시정발전을 위한 자유토론과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문경시는 친환경과원관리(GAP) 교육을 지난 7일 문경 거점산지 유통센터(APC)에서 사과 재배농가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농산물우수관리 제도와 인증절차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품질향상을 위한 결실 안정 기자재 사용기준 및 방법 등 친환경 고품질사과 생산을 위해 과수농가가 반드시 숙지해야할 내용을 중점으로 진행 됐다. 문경시는 금년도 FTA사업비 31억 5천만 원을 확보, 사과재배농가에 품종갱신, 지주시설, 관정개발, 관수관비시설 사업 등 13개 사업 282ha에 경쟁력 있고 구조개선을 촉진시키는 사업에 중점 지원해 농가 일손절감과 맛있는 문경사과의 대내외 경쟁력 향상을 통한 명품사과를 생산 유도, 농가 소득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다.
상주시는 지난 2012년부터 도입?시행하고 있는 밭농업직불제사업이 올해부터 겨울철 논에서 재배하는 청보리, 호밀, 이탈리안라이그라스 등 조사료작물과 보리, 밀, 콩, 옥수수 등 식량작물을 재배하는 농가까지 지급대상이 확대된다고 밝혔다. 이처럼 밭(田)농업에 대해서만 ㏊당 40만원을 지원하던 것을 금년부터 겨울철 논에서 재배하는 사료?식량작물로까지 확대?시행할 수 있었던 것은 상주지역의 소 사육두수가 2천817가구에 7만7천여 마리로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 반면, 세계적인 기상이변과 곡물가격의 불안정, 국내 사료값 상승 등으로 소 사육 사료비 비중이 40~59%로 높아 축산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현실을 극복하기 위해 확대하게 됐다. 김종태 국회의원과 성백영 상주시장이 수차례 협의하고 관련부처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결과 김종태 국회의원이 중심이 돼 마침내 관련 규정을 개정하는 성과를 거두게 된 것이다.
천연기념물 제192호인 청송군 파천면 신기리 느티나무가 복제된다. 청송군과 국립산림과학원, 문화재청은 태풍, 낙뢰 등 자연재해와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악화로 인한 소실로부터 오가리 느티나무 우량 유전자를 보호하기 위해 DNA 추출 및 복제나무를 만들어 유전자를 보존하기로 했다. 신기리 느티나무는 수령 350년 정도의 높이 14m, 둘레 8m의 노거수로 마을의 신목으로 해마다 음력 정월 대보름에 안녕과 풍년을 기원하는 성황제를 지내고 있다.
권영택 영양군수는 11일 오전 영양군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되는 『한우개량사업소 MOU 체결식 』에 참석 한다.
성백영 상주시장은 10일 이마트 상주점과 ‘희망나눔프로젝트’ 협약체결식을 갖고 희망나눔 프로젝트사업을 계기로 지역 나눔문화가 더욱 확산돼 지역내 소외계층에게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경시는 지난 7일 오후4시 청소년문화의 집에서 2014년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주흘꿈터』개강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이용복 가족복지과장을 비롯 학생, 학부모, 강사, 운영관계자, 자원봉사자 등이 참석해 2014년 지원협의회 정기회의?강사 위촉?청소년선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식전행사로 『주흘꿈터』학생들이 준비한 댄스 공연을 통해 개강식 분위기를 고조시킴으로써 참석자들의 환호를 받았다. 문경시 청소년방과후 아카데미는 방과후 보살핌이 필요한 초등학생 4,5,6학년 40명을 대상, 전액 지원으로 운영되며, 학습?생활지원을 비롯 특별체험활동, 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청소년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자립역량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
전국 최고의 수질을 자랑하는 예천온천에서 온천욕도 즐기고 가족이 함께 먹을 신선한 채소도 손수 가꿀 수 있는 주말농장을 조성해 분양한다. 주말 농장은 예천온천이 위치한 감천면 관현리 3천㎡정도를 조성해 1가구당 66㎡정도 면적을 40가구에 분양할 계획이며 오는 16일까지 선착순으로 분양신청을 받는다. 이곳은 온천장 위쪽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고 작물경작에 필요한 관수시설이 있어 편리하며 농장을 일구며 흘린 땀을 뛰어난 수질을 자랑하는 온천수로 말끔히 씻고 피로도 풀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 또 작물 수확기에 접어들면 직접 가꾼 안전한 먹거리를 식탁에 올릴 수 있어 안전성 보장과 신선함 유지된다는 이점이 있다.
안동시가 집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및 신혼부부를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이하 'LH공사')와 협력해 전세임대 입주자 35가구를 모집한다. 전세임대 사업은 도심 내 저소득층이 현 생활권에서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안동시에서 입주대상자로 선정 후 입주를 원하는 주택을 물색하면 LH공사에서 주택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해 저렴하게 재임대하는 사업이다. 기존주택에 대한 전세임대 신청은 무주택 세대주로 기초생활수급자와 보호대상 한 부모 가족이 해당된다. 신혼부부의 경우도 무주택 세대주로서 혼인 5년 이내인 기초수급자 또는 당해 세대 월평균 소득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 소득의 50%이하일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시는 기존주택 30세대와 신혼부부 5세대 등 35세대를 선정해 LH공사로 통보하게 된다.
안동시가 3월부터 97억 원을 들여 404건의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을 추진한다. 사업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달 21일까지 두 달 동안 3개 반 18명으로 자체설계반을 구성, 사업대상지역 조사와 측량 등 자체설계를 통해 4억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거두었다. 올해 소규모주민숙원사업은 본청에서 115건에 36억 원을 투입하고 읍?면?동에서도 61억 원을 들여 289건의 사업을 추진해 주민불편 해소에 나선다. 숙원사업 분야도 다양하게 추진한다. 농로포장과 마을안길 재포장을 비롯 ▲ 마을진입로 정비 ▲ 세천정비 ▲ 하수도 정비 ▲ 소규모 교량 신설 및 보수 ▲ 인도정비 ▲ 석축설치 ▲ 쉼터정비 및 운동기구 설치 ▲ 소규모 용?배수로 등을 통해 시민들의 크고 작은 어려움을 해소한다.
봉화군은 산림휴양도시 저탄소 녹색성장의 비전 달성과 저소득층 실업자의 고용창출을 위한 사회서비스 일자리 사업으로 지난 3일「공공산림가꾸기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사업을 착수했다. 이번 공공산림가꾸기사업 참여인원은 31명, 선발된 인원은 연말까지 숲가꾸기 사업장의 산물수집과 생활권 주변 산림정비 사업을 시행하게 된다. 봉화군은 매년 숲가꾸기 녹색일자리 창출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 연인원 5천500여명의 고용창출을 하고, 공공산림가꾸기 참여자에 대해 임업기술 교육을 통한 자활의지와 기술능력을 갖춘 임업기능인으로 양성, 전문임업기술교육기관에 교육을 위탁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는 숲가꾸기 사업장에서 2,580㎥의 산물을 수집하고 1만3천350포의 톱밥을 생산해 축산농가에 저렴하게 보급했고, 톱밥판매 수익금 3천0백705천000원은 전액 군 세입 조치, 세수증대에도 기여했다..
봉화군은 올해 말까지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재산권 행사의 편익 도모를 위해 농업기반시설 정부보조사업 등에 따른 지적측량수수료를 한시적으로 30% 감면 적용한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의 지적측량수수료 감면적용 승인이 된 대상은 농업기반시설 정부 보조사업에 의한 저온저장고 건립, 곡물건조기 설치 및 농촌주택개량에 수반되는 지적측량(경계복원측량, 분할측량 등) 수수료분이다.
봉화군은 소규모 주민숙원사업 67건, 총 사업비 38억원에 대해 설계를 완료한 후, 동절기 공사 중지 해제와 동시에 조기 착공에 들어간다. 봉화군은 마을안길 정비, 농로 확·포장, 배수로 정비사업 등 주민 불편사항 해소와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회기반시설사업을 우선 추진할 계획이다. 정부의 균형집행 정책과 지역경제 활성화 및 주민숙원을 적기 해소하기 위해 농작물 파종 이전 준공할 예정이다.
영주시와 국립산림과학원, 문화재청은 공동으로 단촌리, 태장리 느티나무의 우량 유전자(Gene)를 태풍, 낙뢰 등 자연재해와 기후변화에 따른 환경악화로 인한 소실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3월중 DNA 추출 및 복제나무를 만들어 유전자를 영구 보존할 계획이다. 단촌리 느티나무는 수령 700년 정도의 높이 16m, 둘레 10m의 노거수로 매년 추석이면 온 마을 사람들이 나무아래 모여 동제를 지내는 나무이며, 태장리 느티나무 또한 수령 600년 정도의 높이 13m, 둘레 9m의 노거수로 매년 정월 대보름이면 주민들이 마을의 안녕과 한 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동제를 지내는 수호신으로 모시고 있다.
영주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업인의 불편 해소를 위해 3월부터 이산면 신암2리를 시작으로 11월까지 100개 마을을 대상, 6,6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농기계 순회수리 및 안전교육을 실시한다. 시에 따르면 농기계 수리점과 멀리 떨어져 있는 오지마을을 중심으로 영주시 농기계 전문 인력이 출장, 농기계 수명 연장과 농기계의 올바른 사용법. 안전사고 예방 및 간단한 정비 기술을 교육하고, 고장 난 농기계에 대해 부품교환과 수리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한 농기계 수리시 개당 만원 이하 부품은 전액 시비로 무상 지원하며, 야간 주행을 하는 농기계는 후미 반사체를 무료로 부착해준다.
예천군은 지난 10일 예천군청 회의실에서 새누리당과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당정협의회는 지역 현안 해결에 함께 지혜를 모아 대응키로 하는 등 신 도청시대 군정발전 방안과 2015년 국가지원 예산확보를 위해 마련했다. 신 도청시대를 맞은 예천군은 웅도 경북의 새 중심도시로 도약을 위한 발판 마련을 위해 한천 고향의 강, 도청신도시 진입도로 개설, 산림치유단지, 녹색문화상생벨트 조성, 제2농공단지 조성, 사과테마파크, 하수관거 정비사업 등 도시기반 구축과 지역전략 사업을 한창 진행중에 있다.
권영세 안동시장, 안동대학교 공자학원장을 비롯 안동시 관계자들이 11~14일까지 4일간 중국 공자연구원과 공자기금회의 초청을 받아 시의 대외문화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중국 산동성을 방문한다. 이번 중국 방문은 시에서 7월 3~6일까지 4일간 문화체육관광부, 경북도, 안동시가 올 처음 창립포럼으로 개최하는 ‘21세기 인문가치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5월21~23일까지 중국 니산포럼 n조직위와 상호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권 시장 일행은 우호협력도시인 곡부시를 방문, 곡부시장 면담을 시작으로 공자 연구기관인 공자연구원과 공자기금회를 잇따라 방문, 3월말 출범을 앞두고 있는 한국정신문화재단과 21세기 인문 가치포럼을 소개하고 유교문화를 발전시키기 위한 상호협력방안 등을 논의한다.
영주시는 지난 7일 학교 급식의 질 향상과 안전하고 우수한 친환경 농?축산물을 확대 공급하기 위해 관내 초?중?고 38개교 1만3천750명에 대해 2014년 학교급식에 사용되는 친환경 농산물 구입비 차액 7억05백만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유치원?보육시설 74개소 3천750명에 대해 작년 대비 3천6백만원을 증액한 1억4천1백만원을 전액시비로 지원, 학부모에게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급식지원 체계를 현물공급 방식으로 전환해 영주농협 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 초·중·고등학교에 일괄 공급한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11일 예천군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농촌지도자 양성교육에 참석, 귀농?귀촌 등으로 농촌의 가치가 새롭게 부각되는 요즘 농촌의 발전을 이끌어 갈 핵심적인 역할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한다.
박노욱 봉화군수는 10일 관내 현장을 방문,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의견수렴을 청취해 군정발전에 반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