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학교 동산병원(병원장 황재석) 대장항문외과와 계명대학교 암연구소가 주최하는 ‘SPSS(Single Port Surgery Symposium) 2023’ [단일공 수술 심포지엄 2023]이 지난 1월 14일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올 해 두 번째로 개최된 단일공 수술 심포지엄에는 해당 분야의 전문가 약 50여 명..
계명대학교 실크로드 중앙아시아연구원은 경북도의 지원으로 위대한 유산 우즈베키스탄을 펴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위대한 유산 우즈베키스탄은 2020년 위대한 유산 페르시아, 2021년 위대한 유산 아나톨리아에 이은 위대한 유산 시리즈 3번째 책이다. 우즈베키스탄은 동쪽으로 키르기스스탄과 타지키스탄, 서쪽..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정남구)는 2022년도 화재현장 7분 이내 도착률이 85.5%로 전국 3위를 달성했다고 24일 밝혔다. 화재 현장 골든타임은 신고 접수부터 현장 도착까지 총 7분으로 판단하고 있다. 일분일초가 시급한 화재현장에서 소방차의 도착 시간은 구조대상자의 생존율을 높이고, 재산피해를 줄이기 위한 ..
“납품을 대신 해주면 대금을 받아 납품대금을 지급하겠다”고 속인 50대 남성이 실형을 선고받았다. 대구지방법원 포항지원 형사3단독(김배현 판사)은 138톤을 납품하게 하고도 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A(55)씨에게 사기 혐의로 징역 1년6개월을 선고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1년 8월 주식회사 B업체로부터..
대구시는 본인 소유의 토지, 불의의 사고로 인한 사망 등으로 조상 소유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간단한 확인을 거쳐 토지 소유 현황을 알려주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대구시는 또한 그동안 지자체를 직접 방문해야만 하는 조상 땅 찾기 민원 불편 해결을 위해 ‘온라인 조상 땅..
“얼어 죽어도 아이스 아메리카노!” 계묘년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대구지역 귀경 행렬은 한파강풍 특보가 발효된 날씨 탓에 추위에 벌벌 떠는 시민들의 모습이 이어졌다. 이날 정오 대구시 동구 동대구역 경부선에는 꽤 많은 귀경객들이 분주히 이동하고 있었다. 특히 시민들은 강추위에 대비해 두꺼운 외투, ..
경북 온라인 농특산물 쇼핑몰 ‘사이소’가 지난해 역대 최대의 매출을 달성했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사이소의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보다 53% 늘어난 382억원, 회원수는 32% 증가한 8만6746명, 입점농가수는 31% 증가한 1821농가, 입점상품 수는 31% 증가한 1만552종으로 성장했다. 사이소 자체 쇼핑몰 매출액은..
경북도가 올해 상하수도 관리에 역대 최대인 7870억원을 투입한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가운데 하수도 분야는 지난해 3596억원보다 1628억원(45%) 늘어난 5224억원을 투입한다. 도는 올해 노후 상수도 정비, 농어촌 생활용수 개발, 하수처리장 확충, 하수관로 정비, 농어촌 마을하수도 정비를 중점적으..
경북도가 올해 자연재해예방사업에 2502억원(국비 1251억, 지방비 1251억)을 투입한다.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올해 국비예산 1251억원은 지난해 148곳 1008억원보다 243억원 늘어난 것으로 전국에서 가장 많다. 도는 올해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78지구에 1292억원,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12지구에 471억원,..
지난해 경북의 농식품 수출액이 8억2472만 달러(1조656억원)로 전년 동기 6억3777만 달러보다 29.3% 늘어니며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 지난 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농식품 가운데 수출이 크게 늘어난 품목은 신선농산물로 복숭아가 52.6%, 사과가 41.1%, 딸기가 17.2%, 팽이버섯이 4.7% 늘었고, 가공식품으로 ..
경북도가 올해 고품질 안전 먹거리 생산에 지난해보다 691억원 늘어난 5616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24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해 이 분야에서 △지역특화 임대형 스마트팜 조성(79억원) △곤충양잠산업거점단지 조성(71억원) △과실전문생산단지기반조성 사업(193억원) △종자산업기반구축사업(29억원) △밭작물공..
대구시는 정비 사업 현장점검반 운영을 통해 선제적으로 반복 지적사항이 최소화되도록 주요 적발 사례를 전파하고, 본격적으로 자체 역량을 키워 정비사업 현장점검반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24일 밝혔다. 지난 2021년에는 3개소, 2022년에는 5개소 사업장을 점검해 총 108건의 지적사항에 대해 102건(고발조치 43건,..
대구시는 대구시관광협회와 함께 노년층 여행 활동에 대한 다양한 수요가 증가되는 가운데, 시니어 세대를 통한 대구여행 활성화를 위해 시니어 관광지 12개, 관광코스 4개로 구성된 ‘대구 시니어 관광 12선’ 가이드북을 발간했다. 통계청의 65세 이상 인구 여가활동 조사에 따르면, 시니어 세대의 휴일 여가활용 ..
대구시가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와 함께 중소기업의 기술혁신을 통한 매출 성장과 고용 창출이라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자 시행한 ‘차세대 선도기술 개발사업(이하 차세대사업)’이 큰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003년부터 시작된 전국 최초 지자체 주도형 연구개발사업인 차세대사업은 단순 연구개발(R..
대구시는 대구가 소유하고 있는 다양한 도시브랜드 자원을 바탕으로 전국 주요 도시 순회 전시, 숨은 명소 발굴, 스토리텔링 북 제작 등 대외적으로 ‘파워풀 대구’의 도시브랜딩에 집중한다고 24일 밝혔다. 지난해 대구시는 대구의 다양한 자원에 대한 긍정적인 도시 이미지 전달과 도시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도시..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오후 대구 동대구역에서 귀경객들이 열차에 탑승하고 있다.
설 연휴 기간 가정폭력 신고가 평소보다 40% 이상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민의힘 정희용 의원(고령·성주·칠곡)이 경찰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2018~2022년 설 연휴 기간 112에 신고된 가정폭력사건은 1만9763건, 매년 3953건에 달한다. 연도별로는 2018년 4130건, 2019년 4771건, 2020년 3460건, 2021년 3376건..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나서 처음 맞은 설 명절 밥상에 오른 정치권 화두는 단연 여당 전당대회 주자에 대한 평가가 주를 이뤘다. 설 연휴 마지막날인 24일 오전 여당 지지세가 압도적으로 강한 TK(대구·경북)지역 A 지자체 한 마을회관에 60~70대 노인들이 모였다. 이 곳에서 오간 국민의힘 3·8 전당대회에..
설 연휴 마지막 날인 24일 전국에 한파특보가 내려지면서 전국의 하늘길도 비상이 걸렸다. 특히 제주공항에서는 항공기 전편이 중단되면서 귀경길에 나서려던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24일 한국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10시 기준 김포와 제주, 김해 등 전국 14개 공항에서 결항된 항공편은 139편이다. 공사..
경북도가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올겨울 최강한파가 예보되면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지난 23일 오후 3시부터 도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발령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갔다. 기상청은 23일 오후 9시부터 경북 전 지역에 한파특보(경보 12개 시군, 주의보 11개 시군)를 발효했다. 기상청은 북서쪽에서 매우 찬 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