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3일 본사 5층 회의실에서 교통카드시스템 구축 전문업체인 코어시스템즈(대표 윤은주)와 ‘비접촉 자동개집표기 요금결제시스템’ 구축을 위한 공동 기술개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하이패스처럼 지하철 이용 시 교통카드 태그없이 개집표기를 통과하면 요금이 자동..
경북지방우정청은 9일부터 24일까지 16일 간을 ‘추석 명절 우편물 특별소통기간’으로 정하고 안전하고 신속한 배달을 위해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한다.이번 추석은 코로나19에 명절소포 물량증가까지 겹치는 어려운 상황이지만, 완벽소통을 위한 추가 인력과 장비를 배치하여 대국민 우편서비스의 원활한 제공에 최선을 다..
국민건강보험공단 경산청도지사는 8일, 노인장기요양보험 서비스를 현장에서 몸소 제공하는 장기요양기관 우수종사자을 초청해 제도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표창장과 포상했다.이날 행사는 코로나 19로 더욱 어려워진 현장의 여건에도 수급자 어르신들에게 헌신하고, 서비스의 질을 높인 우수종사자에 대해 노고를 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혁신안이 2차례 공청회를 거치며 국회의원, 부동산 정책 전문가들의 거센 반대와 함께 논란이 불거지는 가운데, 국토부가 LH의 인력을 한꺼번에 축소하는 방안을 공공기관운영위원회(공운위)에 보고하면서 공청회와 전문가 의견을 무시한 탁상행정이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지난 1일 정부 관..
대구시 코로나19 예방접종 시행 추진단은 90일 이상 장기체류 외국인 중 위탁의료기관 접종이 불가능한 사각지대 외국인에 대한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지원한다고 8일 밝혔다.백신 누적 접종 상황을 보면 7일까지 대구시민 중 총 141만9651명(59.1%)이 1차 접종을 마쳤고, 80만2910명(33.4%)이 예방접종을 완료했다.지난 8월..
달성군은 대구시 구·군 중 유일하게 관내 저소득 한부모가족들이 훈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명절지원금을 지급한다.대상은 한부모가족지원법에 따른 보호 대상자 중 소득인정액 기준 중위소득 52% 이하인 한부모가족 약 520세대이며 가구당 6만5000원씩 지급할 예정이다.달성군 저소득 한부모가족 명절맞이 지..
계명대학교 동산병원이 지난 8월 보건복지부로부터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으로 지정됐다. 첨단재생의료실시기관이란 첨단재생의료 임상연구를 위해 보건복지부의 승인을 받은 기관을 말한다. 지정을 위해서는 복지부에서 정한 시설, 장비, 인력을 갖춰야 한다. 인체세포 등 보관실, 기록보관실, 검사실, 수술실, 회복실,..
계명문화대학교 공연음악학부 뮤지컬전공이 최근 경남 거창에서 열린 제16회 거창전국대학연극제에서 ‘3호선 모노레일’이라는 작품으로 단체 금상과 여자 최우수연기상, 남자 개인연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진실과 창조, 자유로운 표현, 아름다운 감동의 컨셉트와 알을 깨고 높이 날자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경북교육청이 8일, 학생 1명이 최고 1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는 ‘따뜻한 교육회복 종합방안’을 발표했다.임종식 교육감은 이 날 교육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2학기에 2회 추경예산 1487억원과 교육부 5차 특별교부금 122억원 등 1600억원을 확보해 ‘모든 학생의 교육회복’에 집중 투자하겠다고 밝혔다.먼저 교육결..
대구시가 산업통상자원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된 ‘미래형자동차 구동전장부품 실증기반 조성사업’에 따라 ‘구동전장부품 실증지원센터’를 오는 27일 착공한다.8일 대구시에 따르면 구동전장부품은 차량 내 구동 및 전장(전기장치) 관련부품으로 모터, 전력변환기, 제어기 등을 말한다.‘미래형자동차 구동전장부품 실증기..
대구 동부소방서는 8일 추석을 맞아 대형 판매시설 대상 화재 예방 현장점검을 실시했다.동부소방서는 추석 연휴 전 많은 시민이 찾는 판매시설을 대상으로 화재 등 재난 취약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 자율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마련했다.점검은 동구 신천동 대형 판매시설인 현대시티아울렛 대구점에서 진행됐다...
경북도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방역의무 대상인 지역 모든 위생업소에 41억2000만원 상당의 기본방역꾸러미를 지원한다.8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원대상은 식품접객업소 5종 5만7592곳과 공중위생업소 5종 1만4678곳으로 도내 전체 위생업소 7만2270곳이다.식품접객업 5종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단란주점, 유흥주점, 제..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8일 대구교육청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해 기정예산 대비 3162억원 증액된 3조 8500억원의 추경예산안을 예산규모의 변동 없이 일부 사업 간 조정 후 수정·가결했다.대구교육청은 이번 추경 예산안을 ‘코로나19의 장기화 대응’에 중점을 두고, 교육의 일상 회복..
대구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8일 대구교육청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실시해 기정예산 대비 3162억원 증액된 3조 8500억원의 추경예산안을 예산규모의 변동 없이 일부 사업 간 조정 후 수정·가결했다.대구교육청은 이번 추경 예산안을 ‘코로나19의 장기화 대응’에 중점을 두고, 교육의 일상 회복..
대구지검이 전국 검찰청 최초로 공익대표 전담팀을 설치했다.8일 대구지검에 따르면 전국 검찰청 최초로 ‘공익대표 전담팀’을 설치하고 지역 내 지방자치 단체와 업무 협조체계를 구축했다.공익대표 전담팀은 수사, 기소 등 검사의 전통적 역할을 넘어 법인해산, 친권상실, 비상상고 등 다양한 민·상사, 행정법 영역에서..
경북의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을 위해 경북도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서울대 데이터사이언스대학원, 포스텍,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이 힘을 합친다.이들 기관들은 8일 경북도청에서 경북의 바이오산업 발전을 위한 △기반 시설 공유 및 연구 협력 △빅데이터 구축 △인재 양성·인력 교류 △백신·신약 관련 기업 지원 ..
뜨거웠던 여름이 지나고 어느새 가을이 다가왔다. 8일 오후 세종시 국립세종수목원 조롱박 터널에서 관람객들이 주렁주렁 매달린 조롱박을 보며 가을 정취를 느끼고 있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8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1명(해외유입 1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4023명(해외유입 295명)이다.이날 추가된 확진자 중 가장 많은 감염 유형은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으로 2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28명이 확진됐..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8일 오전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61명(해외유입 1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4023명(해외유입 295명)이다.이날 추가된 확진자 중 가장 많은 감염 유형은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으로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으로 2명, 기타 확진자의 접촉자로 28명이 확진됐..
울진군이 추진 중인 중요 관광·체육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최근 개장한 죽변 해안스카이레일은 잦은 운행 중단과 고장으로 이용자들의 불만을 사고 있고 야심차게 추진한 지역 유일의 골프장인 울진마린CC는 관리운영 업체 총괄 책임자 선정 과정에 특정 후보의 경력이 부풀려졌다는 논란이 일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