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물산과 제일모직 합병 의혹 등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재용<사진> 삼성전자 부회장을 처음 소환했다. 이 부회장은 관련 규정에 따라 비공개로 검찰에 소환됐다. 2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경제범죄형사부(부장검사 이복현)는 이날 오전 8시께 이 부회장을 피고발인 신분으로 비공개 소환했다.이 부회..
육군 50사단은 지낭 25일부터 6월 19일까지 20일 동안 마늘·양파 주생산지인(436ha, 2만5000톤/연) 달성군 현풍·유가·구지를 중심으로 마늘·양파 수확작업에 인력을 구하지 못해 애태우고 있던 농가를 대상으로 군인력 1500명을 투입해 코로나 19 극복을 위한 농번기 농촌일손돕기를 추진한다. 대구시 최운..
대구 달서구가 관내 환경 점검에 드론을 적극 이용하기로 했다. 26일 달서구에 따르면 성서산업단지 내 공장과 다량의 비산먼지 발생이 우려되는 대형 공사장 등을 대상으로 한 환경점검에 드론을 활용한다.구는 3억원을 투입해 이달부터 고해상도 카메라와 미세먼지 측정기가 부착된 드론 2대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경북도가 사회적기업 창업과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는 사회적경제성장지원센터(‘소셜캠퍼스 온(溫)’)를 구미시에 유치했다.25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 기관은 고용노동부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복권기금으로 초기창업 사회적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입주 공간, 교육, 멘토링, 전문가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
김병수 울릉군수는 지난 25일 대한민국아름다운섬발전협의회 주최로 서울 켄싱턴호텔에서 열린 제21대 국회의원 당선인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협의회 소속 10개 지역의 시장·군수를 비롯해 해당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인 등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육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발전이 정체돼 온 섬 지..
대구시는 코로나19로 피해가 큰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고 민생경제 활력 회복을 위해 시민들의 자발적 선결제, 선구매 참여를 장려하는 ‘착한 소비자운동’을 범시민 운동의 일환으로 대대적으로 전개한다.‘착한 소비자 운동’은 평소 자주 이용하는 음식점, 우리동네 가게, 카페 등 소상공인·자영업 업소에 선결제하고..
경북도가 의성군 전체를 국가지질공원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경북도는 26일 도청에서 의성 국가지질공원 인증후보지 신청안 심의를 위해 ‘경북도 지질공원운영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개최한다.의성 국가지질공원 후보지는 의성군 행정구역 전체(1175㎢)를 공원구역으로 지정하고 금성산, 제오리 공룡..
분양시장에서 주거시설에 대한 소비자들의 눈높이가 나날이 높아져가고 있다.최근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설계 요소 중 하나가 바로 ‘초고층’이다. 고층 아파트의 최대 장점은 탁 트인 조망이다. 단지 주변에 시야를 가리는 구조물이 없어 우수한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일조량을 풍부하게 받아들일 ..
‘미래가치를 노린다면 동일 지역 첫 분양을 노려라’ 이 말은 재개발, 재건축, 정비촉진지구 등 동일권역에서 순차적으로 공급되는 신축아파트의 경우 일반적으로 첫 번째 단지가 분양가가 가장 저렴해, 미래가치도 더 높게 형성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에 생겨난 말이다. 물론 입지, 브랜드, 세대수 등의 차이..
국가균형발전 프로젝트에도 지역 건설회사의 참여가 의무화된다. 드론(무인비행장치)을 이용한 화재 진압과 어린이 공원 내 노후 어린이집 증·개축도 가능해진다. 행정안전부는 26일 지역 현장의 규제 개선 사례를 발표했다. 행안부는 매년 지역기업·소상공인과 주민들의 생활 속 규제를 지방자치단체로부터 직접 ..
조정식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은 26일 “경제와 국난 극복을 위해 기존 추경을 획기적으로 뛰어넘는 규모로 추가경정예산안(추경)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 의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며 “추경의 효과는 예산 집행 속도에 좌우된다. 21대 국회를 조속히 개원해 아무리 ..
미래통합당은 26일 여권에서 대한항공(KAL) 858기 폭파 사건, 한명숙 전 국무총리의 뇌물수수 등 과거사 주요 사건을 재조사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는 것에 대해 “민주당은 게임의 룰과 경기규칙을 자신에 유리하게 바꿀 수 있다”며 “권력의 칼춤에 재미 들렸다” “저의가 의심스럽다”고 비판했다. 통합당 황규환 ..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의 작심 비판으로 정의기억연대(정의연)과 이사장으로 일했던 윤미향 당선인을 둘러싼 논란이 좀처럼 사그라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청와대는 이 건에 대해 최대한 거리를 두며 대응을 자제하고 있다. 당선인 개인에 대한 논란에 청와대가 개입하는 것이 부적절하다며 모든 대응을..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 기부금 운용 등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가 진실여부는 검찰의 몫이라고 했다. 정의연 전 이사장인 더불어민주당 윤미향(56) 당선인을 용서하지 않겠다는 다짐과 함께 기부금 운영의 잘 못도 우회적으로 지적, 검찰의 ..
초등학교 1, 2학년 등교 개학을 하루 앞둔 26일 오후 서울 양천구 경인초등학교 1학년 교실에서 학부모회 봉사단이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경북교육청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나옴에 따라 구미의 모든 유치원과 학교, 상주의 일부 학교 등교를 오는 27일에서 다음달 1일로 연기하기로 했다고 26일 밝혔다.경북교육청에 따르면 지난 24일 구미의 한 학습지센터 강사가 확진돼 이 곳과 관련이 있는 학생 87명에 대한 검체 검사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추가돼 총 6875명으로 늘었다.26일 대구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경남 진주에서 군복무 중인 A(21·달서구)씨이다.A씨는 지난 12일 휴가를 나와 대구에 머무르다 복귀를 앞두고 자발적인 검체 검사를 통해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A씨의 가족 5명은..
전체 가구의 94.7%인 2056만여 가구가 정부의 긴급재난지원금 약 13조 원을 받아갔다.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26일 0시 기준 긴급재난지원금 신청 가구 수는 누적 2055만5632가구다. 신청액으로는 총 12조9639억7400만원이다. 이는 전체 긴급재난지원금 지급 대상 2171만 가구의 94.7%, 총예산 14조2448억원 중 91.0%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가 정의기억연대(정의연) 논란 후 처음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낸 가운데, 이를 지켜본 시민들이 다양한 목소리를 내고 있다. 특히 첫 의혹 제기 당시 전 정의연 이사장인 윤미향 제21대 총선 당선인이 할머니의 기억력을 지적했으나, 전국에 생중계 된 두번째 기자..
문경시는 올해 4월 22일 개장한 문경새재 내 문경생태미로공원 입장객이 개장 31일 째인 지난 23일, 1만명을 돌파한 1만205명을 달성했다고 밝혔다.이날 1만번째로 입장한 안동에서 문경새재를 찾은 윤모씨 가족에게 문경새재관리사무소 문상운 생태공원담당이 문경새재 방문 기념품 및 문경특산품 오미자청을 증정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