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코로나19’ 감염증의 지역 내 유입차단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와 보건소 방역대책반을 구성해 적극 대응하고 있는 가운데 최근 대구·경북지역에서 확진자가 급격히 늘어남에 따라 현재까지의 대응태세를 더욱 강화해나가고 있다.포항시는 우선 지역에 있는 신천지교회와 전도센터 등 관련..
경산시는 지역자금의 관외유출 방지와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경산시에서만 통용되는 ‘경산사랑(愛)카드’를 250억원 규모로 발행하고 출시기념 이벤트로 구입금액의 10%를 인센티브로 지급한다고 밝혔다.경산사랑(愛)카드는 그동안 △상품권 도입검토 △기본계획 수립 및 조례제정 △운영대행사 선정 △판매대행점..
영천시는 지난 21일 코로나19 확진자가 6명 확인됨에 따라 시민안전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예방을 위해 공설시장 상인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받아 3개의 공설시장(영천·금호·신녕)이 휴업한다. 영천공설시장은 22일, 27일, 금호공설시장은 23일, 28일, 신녕공설시장은 22일, 23일 휴업한다.휴업은 추가 확진 ..
성주군은 관내 무료급식소 2개소에 대해 코로나19 대비해 무료급식소 운영을 잠정중단하고 대체식을 지원하기로 했다.관내 무료급식소 2개소에서는 가정형편이 어렵거나 부득이한 사유로 식사를 거르는 어르신에게 무료식사를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운영을 잠정중단하고 대체식을 지원한..
봉화군에서 열리는 5일장은 봉화상설시장(2일, 7일)과 억지춘양시장(4일, 9일)에서 5일마다 장이 서고 있으나, 이번 코로나19의 인근 시·군으로까지 확산됨에 5일장의 휴장을 결정하고 지난 22일 봉화시장 5일장에서 관련 내용을 안내 및 홍보를 했다.군은 장날에 맞춰 오는 외지상인과 노점상들에게는 코로나19가 ..
청송군은 최근 대구·경북 지역에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이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군민의 안전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선제적인 방역과 예방 활동을 대폭 강화하는 등 감염병의 지역유입 차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군은 우선 코로나19의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위해 지난달 31일부터 가동 중인 ..
이스라엘 해외 성지순례를 다녀온 영주시민 1명이 지난 22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확진판정을 받은 A씨는 지난 8일부터 16일까지 영주, 안동, 의성, 예천 등에 거주하는 39명과 함께 이스라엘 성지순례를 하고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성지순례단에 참여한 영주시 거주 60대 여성 A씨는 발열 등 이상 증세는 보이..
안동시는 공공시설 휴관과 문화예술행사 잠정 중단에 들어갔다. 인근 지역에서 확진자가 발생한 후 지난 21일 안동체육관, 시민운동장,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내 배드민턴장, 볼링장 등이 휴관했다. 복지시설도 지난 21일부터 운영을 중단했다. 노인회 활동 중지를 비롯해 마을 경로당 528개소도 모두 문을 닫았으며 노..
LH는 포항블루밸리 임대전용산업단지 내(內) 제조시설용지 13필지, 79,865㎡를 추첨 방식으로 공급한다고 20일 밝혔다. 포항블루밸리 임대산단은 경북 포항시 남구 동해면 일원(포항블루밸리국가산단 내) 면적 200천㎡ 규모로 3개 블록이 지정돼 있으며, LH는 시장 수요에 맞춰 단계적으로 공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포항블..
한전 대구본부(본부장 권오득)는 지난 19일 지역 소상인 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구내식당 휴무를 시행하고 전 직원이 회사 인근 식당에서 점심 식사를 하는 등 소상인 돕기에 나섰다. 대구본부 직할 소속의 전 구성원 약 300여 명이 참여해 회사 주변 식당을 이용함으로써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인해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
㈜서한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확산 우려로 지역 혈액 수급이 위기를 맞고 있는 가운데 이를 극복하기 위한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19일 대한적십자사 대구·경북 혈액원과 함께 실시한 이번 헌혈은 대구 수성구에 소재한 서한 본사 5층 그랜드홀에서 본사 근무 임직원들 다수의 ..
이랜드그룹이 24일 대한적십자사 대구지사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다수 발생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복원을 위해 10억원을 전달한다.23일 이랜드그룹에 따르면 이번 기부는 급속히 확산되고 있는 대구 지역의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 및 극복을 위한 것이다.전달된 10억원은 긴급구호물품..
코로나19가 급속히 확산하면서 대형마트·백화점 등 다중이용시설 긴급 휴점이 줄을 잇고 있다.이마트 경기 일산 킨텍스점은 지난 21일부터 사흘간 긴급 휴점에 들어갔다.이 점포에서 근무하는 직원 A씨는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하 축산 코너에서 고객과 접촉하지 않는 발골 작업을 해온 것으로 파악됐다..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나면서 세계 각국에서 우리나라와 우리 국민에 대한 경계가 강화되는 모양새다. 미국과 이스라엘 등이 공식적인 조치를 취하면서 향후 우리 국민이 외국에서 이동할 때 제약이 있을 수 있어 우려된다. 미국 국무부는 현지시간으로 22일 코로나19와 관련해 우리나라 여행권고를 2단계로 조..
산림조합중앙회 제253회 총회에서 이석원 대구·달성산림조합장을 임기 3년 비상임 감사로 전국 142개 산림조합 감사로 선출됐다.이 조합장은 3선으로 대구·달성산림조합을 반석위로 도약시킨 장본인이다. 정기총회 신년사에서 “58년의 역사를 거울삼아 변화(change)와 융합(synergy) 그리고 창조(creation)의 창의..
경북도는 지난 22일 오후, 일본 시마네현이 15년째 ‘죽도의 날’ 행사를 개최하며 독도에 대해 부당한 주장을 지속하고 있는 것을 강력 규탄하고 ‘죽도의 날 조례’ 철회를 촉구했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날 규탄성명서를 통해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한 영유권 주장을 지속하는 것은 양국 국민이 쌓아온 ..
정부가 현재 602명까지 증가한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 증가 추세가 앞으로 2~3일 안에 최고조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다.박능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본부장은 23일 열린 확대 중수본 회의결과 브리핑에서 “앞으로 2~3일 이내에 최고조에 달할 것”이라고..
경북도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24일부터 도청사 주 출입문 2개소를 제외한 모든 출입문을 폐쇄하고, 열감지 화상카메라를 설치하여 민원인, 직원 등 청사 출입자 전원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의심 증상 여부를 확인한다.이는 경북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도청 출입 도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도청..
대구지방경찰청은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관련, 신천지 교인 소재 확인 등을 위해 경찰력 600명을 투입했다.대구경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방청, 경찰서 형사·수사 등 최대 가용 인력을 동원해 신천지 교인 소재 확인 및 보건당국과의 전화연결을 조치 중이다. 또 기동력과 현..
질병관리본부가 23일 오전 9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가 전일 오전 9시 대비 93명이 증가됐다고 발표했다. 나이와 직업도 제각각인 전방위적 확산이다.전날에 이어 이날도 공무원 2명이 확진자로 판정됐다. 대구 중부소방서 직원 1명과 육군 5군수지원사령부에서 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