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슈퍼 전파자’로 대구·경북 지역서 무더기로 확진자가 나온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19일 “지역사회 감염 대응 체계를 대폭 강화하라”며 다시금 방역에 고삐를 죘다. 국내 ‘슈퍼 전파자’ 우려가 현실이 되면서 더 이상 확산세가 지속되면 안된다는 위기의식에 따..
포항시는 18일 대구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19일 대구·경북지역에서 추가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선제적인 방역·예방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이강덕 포항시장은 19일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인근 대구지역에서 10명, 영천지역에서 3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하는..
황교안 미래통합당 대표는 19일 하루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대구경북에서만 13명이 발생한 것과 관련 “정부는 무엇을 하고 있나”라며 “정부의 초동 대응 실패를 지적하지 않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 황 대표는 이날 오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우한폐렴(코로나19)’ 사태가 급..
경주시는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년 新골든 창업특구 조성사업’ 참여팀의 발대식과 본 사업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 정재훈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최정규 경주 우체국장, 박진규 신한은행 경주금융센터 지점장, 박진규 ㈜아워홈 경북 파트장, 주재식 ..
31번 환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기 전 두 차례 예배에 참석했던 교회에서 총 10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오면서 해당 교회가 지역감염 전파의 온상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 예배에 1000여명이 참석했고, 참석자들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중이어서 확진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
영덕군에 세계적인 호텔이 들어선다. 영덕 최초의 레지던스 호텔이자, 영덕 최대 규모의 호텔이다.영덕군은 19일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영덕호텔과 총 910억원 규모의 투자유치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들어서게 될 베스트웨스턴 플러스 영덕호텔은 영덕군 강구면 금진2리에 위치하며, 부지는 7천35㎡로..
경북도는 영천에서 3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하자 이들이 다녀간 영천의 병의원을 모두 폐쇄조치했다고 밝혔다.19일 오전부터 폐쇄에 들어간 곳은 영천 영남대병원, 새영천경북대연합의원, 영천금호의원, 김인환내과의원, 영재한의원 등 5곳이다.이들이 다녀간 일부 약국은 소독과 방역만 했..
19일 대구·경북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리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명이나 발생하는 재앙적 상황이 발생한 가운데 31번째 확진자가 입원 중에 고열증세를 보여 의료진으로부터 두 차례 코로나 검사를 권유받았지만 거절했던 것으로 알려져 강한 아쉬움을 주고 있다.19일 질병관리본부와 대구시 등에 ..
GS건설이 대구 중구 남산4동 2478 일대에 들어서는 청라힐스자이의 사이버 견본주택을 21일 누리집을 통해 공개하고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청라힐스자이는 대구 남산4다시5지구를 재건축으로 들어서는 아파트다. 지하 3층~지상 29층 13개 동 총 947가구이며 조합원 분을 제외한 전용면적 59~101㎡ 656가구가 일반분..
경북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발생했다.19일 도에 따르면 확진자 3명 모두 영천에 거주하고 병·의원 5곳을 다녔다. 이 병원들은 모두 폐쇄됐다.37번 확진자는 영천시에 거주하는 47세 남성이다.이 남성은 18일 발열과 두통 증상으로 경북대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았고, 대구보건환경..
2012년 9월 12일, 새마을운동의 중흥지인 구미시는 21세기 국민참여운동으로 새마을운동의 흐름을 주도한다는 의미의 ‘종주도시’를 대내외적으로 선포하여 1970년 새마을운동 시작된 이래 한 번도 새마을운동을 쉬어 본적이 없는 새마을운동의 역사적인 도시임을 표명했다. 그..
한국가스공사는 지난 18일 서울 중구 힐튼호텔에서 관세청 및 6개 에너지 공기업(한국남동발전, 한국남부발전, 한국동서발전, 한국서부발전, 한국수력원자력, 한국중부발전)과 관세행정을 주제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간담회는 수출입 규모가 큰 국내 에너지 공기업이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제도를 비..
한국수력원자력은 19일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본사가 있는 경주지역 소외계층에 마스크 1만장 등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한수원은 경주뿐 아니라 전국 5개 원자력발전소 본부 주변 마을 345곳에 마스크 8만1650장과 손 세정제 815개를 지원할 예정이고 밝혔다.이에 앞서 한수원은 최근 마스크 ..
경북도가 원전해체산업 생태계 조성에 본격 나선다.경북도는 19일 동부청사 대회의실에서 지역 원전해체 연관기업과 대학교, 유관기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원전해체산업 협의회 4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지난해부터 추진한 원전해체 기업지원 성과 발표와 전문인력 육성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차기년도 사..
대구에서 발생한 31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환자와 같은 신천지 교회를 다녔던 10명에 병원 내 접촉자 1명까지 확인된 것만 11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슈퍼 전파 사건이 국내에서 처음 발생했다.전문가들은 검역 과정을 통해 감염원을 차단, 봉쇄하는 수준으론 한계가 있다고 보고 경증 의심환자를 ..
“중앙방역대책본부 등 중앙정부에 호소합니다. 중앙정부 차원의 특별대책단 파견, 필요한 역학조사 및 의료관련 인력 지원, 음압병실 확보, 이를 극복하기 위한 행·재정적 지원을 요청합니다”권영진 대구시장은 19일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3명이나 발생하자 중앙..
19일 대구·경북에서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환진자가 13명이나 증가해 지역사회가 충격과 공포에 빠졌다.대구시는 이날 오전 10시 10분 시청 상황실에서 권영진 시장 긴급 브리핑을 통해 10명의 신규환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33번 환자는 대구 중구에 거주하는 여성으로 지난 16일부터 발열 ..
경북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오자 경북교육청이 19일 더 강화된 대책을 내놨다.교육청은 이날 비상대책반(단장 전진석 부교육감) 회의를 열고 23개 지역교육청 교육장과 본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영상회의를 열고 코로나19 추가 대책을 논의했다.이날 회의에서 교육청은 본청, 지역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에서 하..
‘코로나19’ 37번 확진자(47·영천시)가 경산시 진량읍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나 경산 지역에도 비상이 걸렸다.19일 경산시에 따르면 37번 확진자는 18일 발열과 두통 증상으로 경북대병원 선별진료소를 찾았고, 코로나19 확진으로 판명돼 경북대병원으로 격리조치됐다. 37번 확진자는 가족이 2명으로 영천..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속출하며 지역 주요 일정이 줄줄이 취소되거나 연기됐다. 대구교육청은 지역 초·중·고등학교 개학 연기를 검토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시교육청은 현 상황을 ‘심각’에 준하는 단계로 보고 대책반을 꾸려 회의를 진행 중이다.유치원 휴원 확대도 검토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