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시민들의 어려운 삶을 개선하는 것이 모든 일의 우선이라는 원칙하에 정부에 호소해 마련한 예산과 이미 예정된 대구시 사업을 대폭 축소해 ‘코로나19 긴급생계지원 패키지’를 만들었다고 23일 밝혔다.코로나19 피해지원과 극복을 위한 대구시민 지원 대책은 △저소득층특별지원 사업 △긴급복지특별지원 사업 ..
더불어민주당이 참여하는 범여권 비례대표 연합정당 더불어시민당이 공천 문제로 자중지란에 빠진 모습이다. 민주당의 비례대표 후보들은 순번이 뒤로 밀린 데 대해 공개적으로 우려를 제기했고, 한편에서는 심사에서 탈락한 군소정당이 불만을 터트리고 있다. 더불어시민당은 23일 오전으로 예고했던 4·15 총선 비례대표 ..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도쿄올림픽·패럴림픽을 ‘완전한 형태’로 실시할 수 없다면 연기를 검토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시사했다. 23일 니혼게이자이 신문(닛케이), NHK 등에 따르면 아베 총리는 이날 오전 참의원 예산 위원회에 참석해 22일(현지시간) 국제림픽위원회(IOC)가 도쿄올림픽 연기를 검토하겠..
미래통합당은 23일 중앙선거대책위원회 첫 회의를 열고 총선 체제로 전환해 ‘친문(親文·친문재인) 프리미엄 공천’을 문제 삼아 본격적인 대여 공세에 나섰다. 통합당은 이번 총선을 무능 정권 심판과 위기 극복의 선거로 규정하고, 강한 야당으로서 문재인 정권의 독주를 막아낼 수 있도록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더불어민주당이 23일 비례대표 연합정당인 더불어시민당의 4·15 총선 정당투표 기호를 높이기 위해 최소 6~7명의 불출마 현역의원을 파견하는 ‘의원꿔주기’를 추진한다.이를 위해 오는 25일께 의원총회를 열어 비례대표 의원도 일부 제명해 더불어시민당에 보낼 전망이다.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이날 오전 tbs 라디오 ‘..
육군 제2작전사령부 19화생방대대 장병들이 23일 오후 대구 동구 대구2.28기념학생도서관에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인 경산의 93세 할머니가 13일 만에 완치 판정을 받았다. 국내 완치자 2909명 중 최고령이다.22일 경산시 등에 따르면 A씨는 참좋은노인요양원 공동생활가정에 입소해 지난 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틀 후인 지난 9일 서울 서남병원으로 이송돼 13일간 집중 치료를 ..
안동시 유림대표들이 미래통합당의 이번 공천파행에 반발하는 성명을 내고, 안동예천선거구 후보공천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23일 안승관 성균관유도회 경상북도회장 등 유림 인사 27명은 ‘구국의 심정으로 미래통합당 공천철회를 촉구한다’는 제목의 격문을 발표해 “추로지향(鄒魯之鄕) 안동과 예천의 미래통합당 후보..
대구·경북 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 환자수가 23일 감소했다.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대구 추가 확진 환자수는 24명이다. 대구 전체 확진 환자수는 6411명이다. 경북 추가 확진 환자수는 2명이며 전체 확진 환자수는 1256명이다. 대구시는 지난 3일 추가 확진 환자수가 5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병실 부족으로 자가에 격리 됐다가 생활치료센터로 옮겨진 환자의 가족들이 초기 안정기에 접어든 대구의 코로나19 상황을 악화시킬 새로운 뇌관으로 떠올랐다.대구에서는 지난달 첫 환자인 31번 확진 환자가 발생한 이후 19일 10명, 22일 70명, 24일 141..
김천시는 지난 21일부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나 일부 단체나 시설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고 있고 해외 확진자도 급증하고 있는 만큼방심하지 말고 지속적인 대응이 필요한 시기이..
청송군에서 지난해 도입한 스마트 마을방송이 서비스 개시 이후 군정홍보 역할을 톡톡히 하며 꾸준히 지역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기존 마을방송장비의 노후화와 잦은 고장, 장비 교체에 따른 예산문제 등을 해결하고, 주민들의 알 권리 충족과 이장들의 편의를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스마트 마을방송 ..
의성군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납세자와 경기활성화를 위해 지방세를 감면한다.감면대상은 의성에 주소나 사업장을 두고 있는 모든 개인과 사업자의 정기분 주민세(개인균등, 개인사업)와 코로나19로 매출이 급감한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위해 임대료를 인하한 착한임대인 운동에 동참한 건축물 소유자의 재..
영주지역 한 농민이 힘들게 농사일하고 수확한 땀의 대가를 ‘코로나19’ 극복에 써달라며 흔쾌히 쾌척해 화제가 되고 있다.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는 농민은 영주시 부석면에 거주하는 박일규(67)씨로 지난 20일 부석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박일규씨는 “힘든 농사일로 평생을 보내면서 ..
구미시는 코로나19 여파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관내 화훼농가에 도움을 주고자 구미시청 60여개 전부서가 참여해 ‘화훼농가 꽃 사주기’ 운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최근 졸업식과 입학식 등 각종 행사취소와 외부활동 축소로 인해 화훼소비가 급감함에 따라 화훼 생산농가가 어려움을 겪고 있어, 기존에 추진한 ‘사무실 ..
안동시새마을회(회장 한성규)는 지난 12일 코로나19와 관련한 안동시보건소와 안동시재난안전대책본부 직원 및 기타 비상 근무 직원들에게 피로회복을 위한 컵 과일 400개를 전달했다.바르게살기운동 안동시협의회(회장 김승철)에서도 지난 6일 코로나19 치료에 밤낮없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안동의료원 의료진과 환..
휴일인 22일 오후 경기 용인시 처인구 에버랜드 포시즌스 가든에서 시민들이 활짝 핀 튤립 꽃길을 걸으며 봄기운을 만끽하고 있다.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 되면서 인파가 몰리는 실내공간에 대한 기피는 여전하지만 야외 활동을 즐기려는 행렬은 점차 늘고 있다.
감염병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된 경산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있다. 22일 경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기준으로 경산의 코로나19 확진자는 584명으로 대구(6344명)를 제외하고 전국에서 가장 많은 확진자가 발생했다. 경산지역 확진자는 경북도내 전체 확진자 1200명의 절반에 가..
대구지역 요양병원과 일반의료기관 등에서 총 2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22일 대구시에 따르면 18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한 요양병원 5곳은 △한사랑요양병원(서구) 11명 △대실요양병원(달성군) 4명 △송현효요양병원(달서구) 1명 △성서요양병원(달서구) 1명 △김신요양..
미래통합당이 제21대 총선을 앞두고 지난 17~18일 실시한 대구·경북 당내 경선 여론조사에 대한 결과에 대해 탈락한 예비후보들이 명백히 잘못된 조사라고 주장하며 공천관리위원회에 이의신청을 하는 등 반발이 커지고 있다.김재수 대구 동구갑 예비후보는 여론조사에 응한 사람에게 또다시 여론조사가 진행되는 등 납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