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는 26일 오전 대회의장에서 경력 개방직 및 신입직원 32명의 임용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2020 대구경북관광의 해’에 대비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경북 문화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공사는 이번에 ICT, 해외 마케팅, 이벤트, 유튜브 영상제작, 벤처기업육성, 관광 인프라구축..
대구도시공사(사장 이종덕)는 지난 23일 대구역·칠성시장 일대 쪽방촌을 찾아 「쪽방 취약계층 위문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대구쪽방상담소, 대구광역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폭염에 취약한 쪽방촌 거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기 위해서 마련됐다. 쪽방은 일세 혹은 월세의 형태로 운영되..
영양군 주민들이 31번 국도의 개량을 촉구하고 나섰다.영양군 81개 민간단체로 구성된 ‘31번 국도 개량을 위한 영양군민통곡위원회’는 26일 영양군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영양군 서부리~청송군 월전리 구간(16㎞) 국도 31호선의 조속한 개량을 촉구했다.통곡위는 이 자리에서 “영양군은 전국에서 유일하게 4..
대구여성단체연합과 대구경실련은 26일 대구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박영석 대구문화재단 대표의 해임을 대구시에 촉구했다기자회견에서 “대구시와 출자·출연기관인 대구문화재단이 대표의 직장 내 성폭력 방조 사건 등에 대해 변화를 위한 노력이나 해결책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고 주장했다.이어 “회식 장..
제4회 경북도 생물다양성 탐사대작전이 지난 24, 25일 이틀간 봉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일대에서 열렸다.행사는 ㈔경북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뭇생명들의 보금자리, 백두대간에서 만나는 생물들”이란 주제로 마련했다.생물다양성탐사대작전은 24시간동안 일반인, 전문가들이 함께 특정지역의 생물종을 조사..
경북도가 일본의 수출 규제에 적극 대응해 지역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재·부품산업을 집중 육성하는 계기로 삼는다.난해 경북도의 총 수입액 152억달러 가운데 대일(對日) 수입액은 22억달러로 15%(3위)를 차지하고 있다. 기계류가 9억달러(41%), 철강금속이 5억달러(23%), 화학공업이 3억5000달러(16%) 순이다.일본..
대구시가 새달 6일까지 다중이용 공중화장실에 대한 특별점검을 한다.추석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청결하고 편안한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서다.특별점검은 △귀성객들이 많이 붐비는 공항 △고속도로 휴게소 △철도역 △고속 ·시외버스터미널 △시장 △관광지, 주유소 등 704곳 공중화장실에 구·군과 합동..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경북대학교병원 본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지역사회 공공의료 발전과 합리적 수가체계 기반 마련을 위한 교류와 협력을 강화하는데 뜻을 모았다.협약에서 △ 적정보상 근거 마련을 위한 경북대학교병원의 원가자료 제공 및 수집 △ 합리적 보건의료정책 결정을 위한 정..
9월1일부터 비사업용 승용차 등록번호가 현행 7자리에서 8자리로 바뀐다.하지만 경북에 있는 민간 차번호인식 카메라의 75% 정도가 8자리 번호를 인식하지 못해 운전자들의 불편이 예상된다.정부는 우리나라 자동차 등록대수가 지난해 말 2300만대를 넘어 현재의 7자리 번호체계로는 등록번호 용량이 포화돼 9월 1일부터 번..
경북교육청이 26일 27명의 신규 EPIK 원어민영어보조교사를 각급학교에 배치했다.EPIK(English Program in Korea) 원어민영어보조교사는 1995년 교육부가 원어민을 초청해 배치하기 시작했다.지금은 교육부 산하의 국립국제교육원이 모집, 서류·면접 심사 후 시·도교육청이 요청한 인원을 추천한다. 시·도교..
포스텍은 기계공학과 이상준<사진> 교수와 박사과정 박성호 씨가 알긴산 비드(bead)와 인산염 금속-유기 골격체(metal-organic framework, 이하 MOF)를 이용해 바닷물에서 리튬을 회수하는 새로운 방안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연구팀은 알루미늄 금속을 가교제로 사용해 합성된 알긴산 비드가 ..
정부가 전국 초등학교 주변에 한 교통안전·유해환경·식품안전·불법광고물·제품안전 등 안전 관리가 취약한 5개 분야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행정안전부는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27일까지 5주간 관계부처와 소속기관, 지자체 등 724개 기관과 함께 전국 초등학교 6000여개 주변에 대한 안전점검과 단속을 실시한다고..
대구예담학교는 26일부터 팔공산수련원 체육체험학습장 상설전시 공간에서 움직이는 미술전시회‘꿈을 그리다’를 연다.미술과 학생들의 전시기회를 확대, 교육가족들의 작품 감상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앞으로 낙동강수련원, 대구해양수련원, 대구교육연수원, 대구미래교육원, 중앙교육연수원 등 전..
대학 입학 후 조기에 취업을 확정하고 기업에 다니는 상태에서 현장 맞춤형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입시 공동설명회가 열린다. 5개 대학이 내년 신입생 561명을 선발한다.교육부는 한국산업기술진흥원과 ‘2020학년도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공동 입시설명회’를 27일 오후 2시 한양대 서울캠퍼스 HIT ..
부산대 총학생회가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딸 조모(28)씨를 둘러싼 각종 의혹과 관련, 재학생들의 의사를 묻는 ‘학생 총투표’를 28일 실시한다.부산대 총학생회는 26일 대의원총회 임시총회를 열고 28일 오전 9시부터 29일 오후 7시까지 학생 총투표를 실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다.총학생회는 이같은 의결내..
바른미래당은 26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두 번째 정책 구상으로 검찰 개혁 등 방안을 발표한 데 대해 “검찰개혁보다 조국의 ‘인간개혁’이 시급해 보인다”라고 강력 비판하며 조 후보자의 사퇴를 촉구했다. 김정화 바른미래당 대변인은 이날 ‘재인천하(在寅天下) 조국독존(曺國獨尊)’이라는 제목의 논평을 내고 ..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그의 가족을 둘러싼 각종 의혹 관련 10여건의 고소·고발 사건에 대해 서울중앙지검이 수사를 진행한다.26일 검찰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조 후보자와 가족을 상대로 이뤄진 고소·고발 사건들을 형사1부(부장검사 성상헌)에 배당 또는 이송 후 재배당해 기록을 검토하고 있다.박상..
독도와 울릉도 등 동해 전역에서 펼쳐진 ‘동해 영토수호훈련’이 26일 해경 주도 ‘비군사적 대응’ 훈련을 끝으로 모두 종료됐다.2일 차인 이날 훈련에서는 특정세력이 이끄는 민간선박에 대응하는 기동 훈련을 실시했다. 해군 관계자에 따르면 전날 진행한 1일 차 훈련은 해군 주도의 ‘군사적 대응’으로 진행됐..
26일 오후 2시 대구지법 포항지원 제1민사부에서 열린 11·15포항지진 피해에 대한 손해배상 소송 1차 변론에서 원고와 피고가 지열발전소의 지진 유발 책임을 놓고 열띤 공방을 벌였다.이날 법정에는 지진 피해자의 원고측과 정부합동조사단 조사에서 지진을 유발한 것으로 밝혀진 지열발전소 운영업체 넥스지오, 지열발전..
고령군은 26일 고령군 성산면 어곡리, 기족리, 득성리 마을주민을 대상으로 결핵 무료 이동검진을 실시했다. 이번 검진은 대한결핵협회 대구경북지부 검진팀과 함께 이동검진 차량으로 흉부 X-선 촬영 및 상담을 진행했다.취약계층(65세이상 노인)을 중심으로 호흡기계통의 증상(2주이상 기침, 가래, 객혈 등)이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