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농협이 봉사활동으로 여름을 이겨낸다.대구농협은 지난 9일 공산농협 관내 용진마을에서 폭염, 태풍 등 여름철 농업재해 예방 활동 및 건강한 여름나기 삼계탕, 제철과일 나눔 봉사활동을 했다.현장점검은 태풍·집중호우·가뭄 등에 따른 농업분야 재해를 사전 예방했다. 피해 최소화를 위해 취약 농가를 대상으로 배수시설, 방풍망 등 시설물 점검 정비했다.대구농협은 이날 점검에 앞서 고령농업인을 대상으로 노인용 보행보조기 398대(후원 : 농협재단)를 전달, 고령농업인을 위한 지원활동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