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9일 ‘쿨(Cool) 서비스’ 행사를 가졌다.더위에 취약한 노인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는다는 취지다.행사는 2호선 반월당역과 청라언덕역, 3호선 명덕역 대합실에서 진행했다.대구도시철도공사는 시원한 생수 1000병과 접이식 부채 2000개를 노인에게 나눠줬다.여름을 맞아 대구도시철도공사는 역사 내 무더위 쉼터를 운영 중이다.1·2호선 모든 역사에는 대형선풍기와 정수기를 갖췄다.3호선은 에어컨 등의 냉방시설을 갖춘 고객대기실 22곳을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