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색소폰동호회(회장 김달영)에서는 지난 10일 저녁 성주봉자연휴양림 야외공연장에서 휴양객과 지역주민들을 위한 연주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연에는 30여명의 회원들이 다양한 색소폰 연주를 선보였으며 지역가수 공연, 산울림의 통기타 연주에 이어 관람객들의 즉석노래까지 함께해서 흥을 돋우기도 했다. 한편, 상주색소폰동호회는 성주봉자연휴양림에서 10년이 넘는 기간동안 매년 여름마다 무료공연을 하고 있는 단체로서 직장인과 자영업자 등 각계 각층의 사람들이 함께 모여 주 2회이상 연습을 하고 있으며 1년에 20회이상의 무료공연으로 봉사하고 있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