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중 ‘대구역 오페라 W’ 모델하우스 공개를 준비하고 있는 아이에스동서㈜가 지역사회기부활동의 일환으로 지역최초로 문화예술시설과 협약을 맺고, 입주민에게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기로 해 수요자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1일, 아이에스동서와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대구시 북구 고성동 1가 104-21번지 일원에 위치한 ‘대구역 오페라 W’(주거복합단지 아파트 및 오피스텔)의 입주자를 대상으로 기업문화예술 사회공헌 및 예술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성실히 이행키로 했다.아이에스동서와 대구오페라하우스의 협약에 따라 대구오페라하우스는 ‘대구역 오페라 W’ 입주 후인 2023년 10월부터 입주민의 자녀들에게 예술교육 프로그램을 2년간 제공한다.기존에는 신규아파트공급 시 일반적으로 영어교육, 전자도서관 등 학습중심의 프로그램이 제공된 바 있으나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전문기관과 연계해 제공하는 것은 지역에서 처음이다. 지역 대표 문화예술기관인 대구오페라하우스는 현재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데, 이날 협약에 따라 향후 ‘대구역 오페라 W’ 입주민 자녀를 대상으로 한 예술교육프로그램을 별도 기획할 계획이다. 유아 및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으로는 유아오페라, 영어오페라, 어린이 발레 프로그램들이 있다. 성인의 경우 기존 한국가곡, 외국가곡, 발레교실 등 프로그램에서 입주민 특별 수강료 할인(10%)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다. 아이에스동서는 북구 고성동에 ‘대구역 오페라 W(1088가구)’를 10월 중 공급할 예정이다.‘대구역 오페라 W’는 최고 45층, 전용면적 78~84㎡ 총 1088가구 대단지로 조성되며 홍보관은 침산네거리와 남침산네거리 사이, 대구시 북구 침산동 222-7. 청담빌딩 1층에 운영 중이며 모델하우스는 MBC네거리에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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