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지난달 5~23일까지 3분기 관내 수산물 및 정수장 식수 등에 대한 방사능 분석을 시행했다. 대형마트 및 재래시장에서 유통되는 갈치, 고등어 등 7종 15개 수산물과 일본수입식품(된장) 1종 1개 등 총 16개 품목을, 또한 원전주변 삼중수소 영향평가를 위한 일환으로 관내 6개소 정수장 식수 대한 삼중수소 분석을 했다.수산물 일부시료에서 미량(0.06~0.25Bq/kg)의 방사능 검출됐으나, 정부가 정한 식품 중 방사능 허용 기준치(100Bq/㎏)를 만족했고, 삼중수소 분석에서는 모든 시료에서 방사능이 검출되지 않았다.분석결과는 경주시청 누리집(경주소식→원전관련소식→환경방사능감시활동)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