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지난 26일 동명면에 소재한 평산아카데미에서 칠곡군에 거주하거나 직장을 가진 미혼남녀 20쌍이 참가한 가운데 ‘인연만들기 세렌디파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우연히 알게 된 운명적인 만남’이란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최종 9커플이 탄생해 50%에 가까운 매칭률이 보였다.참가자들은 단풍이 만개한 아름다운 팔공산에서 조별 레크리에이션을 통해 유쾌한 분위기를 만끽하고 1:1 대화를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진솔한 대화를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