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은 자매도시 대구시 달서구와 함께하는 청춘남녀 만남의 장 쿡남쿡녀 펀(fun)데이트를 지난 26일 달서구 상인동 소재 레스토랑에서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행사는 바쁜 직장생활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적은 현 시대의 청춘남녀에게 건강한 만남의 장을 제공해 결혼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확산하고 결혼 친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디저트 만들기, 레크레이션 게임, 식사 데이트 순으로 진행됐으며 최종 커플 매칭 결과 4쌍의 커플이 탄생하는 등 행사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자매결연을 맺은 달서구와의 우호 교류사업인 만큼 행사 중에 두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을 홍보하는 시간을 가져 행사에 그 의미를 더했다.커플 매칭에 성공한 한 참가자는 “다른 지역 이성을 만나 이야기를 나누며 호감을 가지고, 그 호감이 이어져 커플 매칭에 성공해서 기분이 좋다. 좋은 계절에 좋은 사람을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군 관계자는 “결혼은 행복이고 축복이다. 결혼장려금을 통한 경제적 지원 및 사회 전체적으로 만연한 결혼 기피 인식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니 군민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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