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운대학교는 군사학과 제5기 졸업생인 오민성<사진> 소위가 전남 장성 국군상무대에서 열린 육군 보병 초등군사반 수료식에서 전체 수석을 했다고 30일 밝혔다.오 소위는 지난 6월 육군 제64기 학사사관 장교 임관식에서도 전체 600여명 중 1등을 차지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경운대는 학사사관 장교임관에 이어 초등군사반 수료까지 연속 1등을 기록한 경우는 극히 드문 경우라고 전했다. 군사학과 교수진의 열정과 정성, 장교 양성에 최적화된 경운대 만의 다양한 교과 및 비교과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보여준 사례라고 자랑했다. 초등군사반은 임관한 소위들에게 각 병과에 관한 기초적인 사항을 교육시키는 과정이다. 소대장 임무 수행에 필요한 병과 기본 소양, 전술훈련, 리더십 및 부대관리 교육 등을 4개월간 받는다. 대한민국 군인으로서 첫발을 내딛는 실질적인 관문이자 장교로서 자질을 검증받는 시험과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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