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청은 유아모집·선발에 참여한 관내 공립 113개원, 사립 229개원 등 모든 유치원이 입학관리시스템인 ‘처음학교로’에 참여했다고 1일 밝혔다.   ‘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입학 시 학부모가 유치원에 직접 방문해야 했던 절차를 개선해 온라인으로 입학절차(접수·추첨·등록)를 완료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우선모집 대상 유아(법정저소득층 및 국가보훈대상자의 자녀 등)의 모집·선발은 5일∼7일 접수, 12일 추첨·결과 발표, 13일∼14일 등록 일정으로 진행된다.우선모집탈락자 및 일반모집 대상 유아의 모집·선발은 19일∼21일 접수, 26일 추첨·발표, 27일∼29일 등록 일정으로 진행 된다. 우선·일반모집 모두 각각 최대 3곳까지 신청할 수 있다.  일반모집 이후에는 유치원별로 추가모집이 진행된다. 선발된 유아는 등록기간 동안 등록을 완료해야 유치원 입학이 확정되며 우선모집 등록자는 일반모집에 지원할 수 없고 일반모집 등록자는 추가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이윤옥 대구교육청 유아특수교육과장은 “사립유치원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에 감사드리며 2020학년도 유아모집·선발이 안정적으로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