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는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어려운 이웃을 대상으로 체감형 맞춤형복지서비스 사업의 일환인 ‘저소득층 문풍지 붙여드리기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경주시 복지정책과 ‘희망복지지원팀’과 민간기관 ‘좋은이웃들’, ‘경주시 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민관협력으로 이뤄졌으며, 지난달 28일~지난 8일까지 2주 간 홀로 어르신 및 중증장애인 가구를 우선으로 저소득층 500여 세대를 방문해 문풍지와 비닐방풍막, 단열에어캡 등을 설치 및 난방시설 이상 여부를 점검했다. 경제적 어려움으로 난방비를 걱정하는 세대로부터 좋은 호응을 받아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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