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은 24일 삼보프라텍㈜(대표 이석우), 에이지밸브㈜(대표 양희조, 신호경), ㈜한성브라보(대표 이혜용, 배상철) 등 3개사를 ‘2019년 칠곡군 스타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스타기업은 매출·수출·고용 실적 및 기술개발 노력도 등 전반적인 회사의 재정 상황을 평가해 결정하며 향후 3년간 칠곡군으로부터 운전자금 및 기업지원 사업 우대 등의 혜택을 받게 된다. 한편 스타기업으로 선정된 삼보프라텍㈜는 약목면 소재기업으로 1986년부터 자동차용 Encapsulation Glass개발을 시작으로 블로우 몰딩 Spoiler와 범퍼가드 개발에 성공해 자동차의 고급화 및 연비개선에 기여했다. 또 Smart Factory 구축사업에 지속적인 투자를 통하여 근로자 작업환경 개선 및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다. 그 공로로 2018년 경북도 대표 스마트공장으로 선정됐다. 에이지밸브㈜는 관내 대표 물산업기업으로 산업용 콘트롤밸브 전문제조업체이다. 주력제품인 버터플라이 밸브와 공압식 콘트롤 밸브 제조기술력은 세계시장에서 인정받아 2018년 수출실적이 전년대비 384% 증가했으며 2019년 대구·경북 수출유망중소기업으로 선정됐다. ㈜한성브라보는 2012년 설립이후 꾸준히 거품세차기, 노브러쉬세차기 및 DIY 세차장비를 연구·개발해 국내외 관련특허를 21건 획득했고, 2013년 1억5000만원이던 매출을 2018년 약 43억으로 끌어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