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주류회사인 ㈜금복주는 코로나19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 직원들의 직접 방역 봉사활동과 함께 방역소독용 알코올 20톤를 추가로 각 지자체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추가로 전달한 방역소독제 20톤은 다중이용시설, 요양원 등 감염 취약시설에 사용할 예정이다. 방역소독제 전달은 대구·경북 지자체의 요청으로 이뤄졌고, 분사형 500ml 용량으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한편 ㈜금복주는 코로나19가 대구·경북 지역에서 빠르게 확산되자 지역 내 감염 예방과 확산 방지, 구호물품 구입 등을 위한 긴급지원기금 20억원을 전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