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파크(대구TP) 기업지원단은 지역 중소기업의 낙후된 근무환경 개선비용을 지원하는 ‘고용환경개선 사업’에 참여할 대상기업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기존 근로자의 장기 재직 유도 및 신규 고용촉진을 위해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고용노동부와 대구시, 대구TP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선정된 기업에는 휴게 공간, 구내식당, 화장실, 교육시설 등 근무환경 개선비용의 80%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한다.모집기간은 오는 27일까지며 기계, 자동차부품, 전기·전자, 뿌리·소재, 섬유 등의 분야에 종사하는 대구 내 중소·중견기업은 모두 지원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은 오는 8월 말까지 지원금액 1000만원 이하는 1명, 2000만원 이하는 2명 이상의 신규채용(정규직) 실적을 제출해야 한다.아울러 대구시와 대구TP는 지난 2016년부터 4년 동안 241건 총 179개 기업에 대한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통해 지역기업의 노후하고 낡은 이미지를 새롭게 탈바꿈시키는 데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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