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지난 6일부터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받고 있는 건강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만성질환과 코로나19 의심 증상을 전화로 확인하는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있다.건강취약계층은 기저질환을 가지고 있는 65세 이상 홀몸노인과 75세 이상 노인부부 등 코로나19 위험군이 대부분이라 집중관리가 필요함에 따라 전화를 활용한 코로나19 증상발현 여부를 알아보고, 감염이 의심되면 즉각 선별진료소를 방문하도록 안내한다.평소 만성질환예방과 능동적 건강관리를 위해 방문간호사가 취약계층의 가정을 방문해 혈압·혈당 등 건강위험요인을 파악하고 건강 상담을 하는 등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사업이 중단된 상태였다.이후 건강관리서비스의 중단기간이 길어지면서 노인들의 만성질환이 악화될 우려가 있어 적절한 대응지원과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진행하고 있다.  
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