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과 울릉군축제위원회는 오는 6월 12~14일까지 3일간 개최예정이었던 ‘제20회 울릉도 오징어 축제’를 잠정 연기했다.이번 오징어축제 잠정연기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강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에 적극 동참해 아직까지 확진자가 단 한명도 없는 코로나19 청정지역 울릉군의 지역사회 감염을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결정이다.울릉군의 대표축제인 오징어 축제는 우수한 품질의 오징어를 활용한 관광자원으로 관광객을 유치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과 동시에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