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는 20일 장애인회관에서 관내 8개 장애인단체장과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제40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매년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기념행사와 체육대회를 개최했으나, 올해는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장애인의 날 행사가 취소돼 물리적·정서적 고립을 겪는 장애인 단체와 회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최기문 영천시장은 보건용 마스크 500장과 축하케이크를 전달하며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장기적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장애인들이 느꼈을 소외감과 고립감을 다소나마 해소하고, ‘장애인복지법’에서 정한 장애인의 날 기념 취지를 살려 장애인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자립의욕을 고취할 수 있도록 참석한 장애인단체장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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