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문화대학교는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으로 6년 연속 선정됐다.계명문화대는 2014년 10월 뿌리산업 관련 학과인 기계과 신설, 유기적인 산학 협력 네트워크, 우수 유학생 유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으며 처음으로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으로 선정됐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가뿌리진흥센터에서는 뿌리산업분야(주조, 금형, 용접, 소성가공, 표면처리, 열처리)의 외국인 유학생의 기술인력 양성 및 취업연계를 통해 뿌리산업 기술 인력을 안정적이고 체계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양성대학을 선정했다. 양성대학은 국내 뿌리기업에 취업할 외국 유학생을 유치하고 뿌리분야 전공기술, 한국어, 현장실습 교육과 뿌리기업 취업 지원 등을 담당한다.뿌리산업 외국인 기술 양성대학에서 졸업한 외국인 졸업생들을 관련기업이 고용하면 전공지식을 갖춘 기술 인력을 지속적으로 고용할 수 있다. 또한 5년 이상 뿌리기업에 근무한 외국인에게는 영주권 획득의 기회를 얻을 수 있다.뿌리산업 외국인 기술 양성대학으로 선정된 계명문화대는 2015년 1월 베트남 하노이공업대학교와 뿌리산업분야 기술인력양성사업의 운영을 위한 참여 학생선발 및 교육전반적인 사항에 대한 활동 등을 주요골자로 협약을 체결했다. 또 2017년 9월에는 전국의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대학을 포함한 전문대 이상 대학의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2017 외국인 유학생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계명문화대는 뿌리산업 외국인 기술인력 양성 대학 선정, 저소득국가 유학생 장학사업, 한-EU 교육협력사업, 재학생 글로벌역량 강화사업을 추진했다. 이를 발판으로 2017년에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교육국제화역량 인증제(IEQAS: International Education Quality Assurance System)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올해로 4년 연속으로 인증대학을 유지하고 있다. 2018년과 2019년에는 뿌리산업기량검증시험에서 100% 전원 합격했다.특히 계명문화대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18년 운영실적과 차년도 운영계획을 위한 연차평가에서도 교육목표 달성, 운영계획의 체계성, 취업지원 체계성 등을 평가받은 결과 2018년, 2019년에 최우수 A등급을 2년 연속으로 받았다. 2019년에는 전문대학 최초로 KOICA민관협력사업에 선정돼 우즈베키스탄 사마르칸트 직업훈련원 역량강화로 기계과 CNC과정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