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는 경북소방본부가 주최한 ‘2020 대한민국 119구급활동 경연대회 경북대표팀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8일 밝혔다.안동소방서에 따르면 119구급활동 경연대회는 중증응급환자와 특수상황을 가정한 대처능력을 가상의 시나리오로 작성해 구급대원의 처치 능력을 종합 평가 받는 것으로 매년 실시한다.이번 ‘2020 경북 119구급활동 경연대회’는 도내 19개 소방서가 참여한 예선전에서 선발된 6개팀이 경쟁했다.안동소방서는 소방사 김시현, 권세영, 이지현, 김은경 구급대원이 참가했다.한창완 안동소방서장은 “전문화된 119구급대의 훈련과 다양한 현장경험 등 체계적인 구급활동을 통해 시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