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차기 당권·대권주자로 손꼽히는 인사들은 지난 23일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를 맞아 일제히 ‘노무현 정신’을 강조하며 고인을 기렸다. 이들은 또한 이날 김해 봉하마을 대통령묘역에서 열린 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11주기 추도식과 참배에 총집결해 눈도장을 찍기도 했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추도식 참석이 제한됨에 따라 민주당 대권·당권 주자로는 공식 초청을 받은 이낙연 코로나19국난극복위원장이 추도식에 참석했다.이재명 경기지사, 김경수 경남지사 등 민주당 소속 광역단체장 대권주자들도 참석했다. 영남권 중진으로 대권주자로 거론되는 김두관 의원(경남 양산을)도 노무현재단 상임운영위원 자격으로 참석했다.공식 추도식에 이어 오후 열린 민주당 차원의 참배에는 송영길, 홍영표, 우원식 의원 등 당권주자들이 총집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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