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의회 의원들은 지난 5일, 6월 정례간담회를 마치고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현장을 방문했다.영천 화룡동에 소재하고 있는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는 내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설립 인가에 집중하고 있으며 지난 2월 건축물 사용승인 등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교육부에 대학 설립 인가 신청서를 제출한 상태이다.의원들은 4차 산업 혁명의 로봇 전문 인력 양성 현장인 대학본부, 공학관, 기숙사 등 주요 기계와 시설을 둘러보고 최무영 단장을 비롯한 교수들로부터 앞으로의 운영 방향과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현장을 둘러본 의원들은 “시민들이 한국폴리텍대학 설립으로 청년 인구 유입,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창출 등 지역의 선순환을 가져올 것으로 많은 기대를 하고 있다”며 “교육부로부터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전했다.박종운 의장은 “긴 시간 동안 한국폴리텍대학 로봇캠퍼스 설립을 위해 시와 의회는 많은 노력을 해왔다”며 “대학 설립으로 변화하는 영천, 활력 넘치는 영천을 만들기 위해 의회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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