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공사는 지난 11월 07일(토) 21시 10분경 3호선 열차 내에서 음주 승객이 마스크 착용을 거부하고, 열차 운행을 방해했다고 밝혔다.당시 칠곡경대병원역 방향으로 운행 중이던 열차 내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이 있다는 민원을 접수받고, 운행관리원이 현장으로 출동해 승객에게 마스크를 착용할 것을 수차례 권유했으나 이를 거부했다.이에 하차를 당부하자 출입문이 닫히지 않도록 하는 등 열차 운행을 방해하고, 운행관리원을 폭행까지 했다.공사에서는 이번과 같은 마스크 미착용의 재발 방지를 위해 마스크를 쓰지 않고 열차운행을 방해한 승객을 상대로 법적 대응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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