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명가로 잘 알려진 ㈜태왕의 자발적 봉사단체인 태왕아너스 봉사단이 연말을 앞두고 릴레이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지난 18일 오전 11시, ㈜태왕 아너스 봉사단은 수성구 만촌1동에 위치한 만촌1동 성당을 방문해 20kg ‘사랑의 쌀’ 150포를 전달했다.이번에 전달된 ‘사랑의 쌀’은 한부모 가정이나 미혼모 자녀의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같은날인 18일 15시경에는 태왕아너스 봉사단원 23명과 대한주택건설협회 대구지회 관계자와 함께 수성구 두산동 ‘묵넘어 마을’에 연탄 300장 직접배달을 비롯, 대구 전역에 연탄 4000장을 전달했다.이날 김수경 태왕아너스 봉사단장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속에서도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온기를 느꼈으면 한다”며 “코로나 영향으로 대면활동 보다는 비대면이 일상화 된 요즘 우리 이웃들을 둘러보는 일에는 소홀히 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