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은 2021년 본예산안을 5216억원으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이는 올해 본예산 4976억원에 비해 241억원(4.83%) 늘어난 것이다.일반회계는 4612억원으로 전년 대비 172억원(3.86%), 특별회계는 604억원으로 69억원(12.88%) 각각 증가했다.주요 세입재원은 지방교부세 2219억원, 국도비 보조금 1971억원, 지방세 등 자체수입 551억원, 조정교부금 100억원, 기타 보전수입 374억원이다.분야별 세출예산은 사회복지 1161억원, 농림 931억원, 환경 870억원, 국토·지역개발 457억원, 문화·관광 312억원, 공행정 272억원, 보건 97억원 등이다.주요 사업은 신도시 복합커뮤니티 건립 80억원, 공설운동장 리모델링 45억원, 예천 국궁장 조성 15억원, 신도시 힐링숲 및 숲속놀이터 조성 7억원, 예천도서관 통합 신축 4억원이 반영됐다.원도심 재생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선지중화 52억원, 도시재생 뉴딜사업 26억원, 신활력 플러스 21억원, 지역사랑 상품권 운영 17억원, 소상공인 경영안정 지원 등 7억원, 지역일자리 창출 89억원을 편성했다.관광인프라 확충을 위해 곤충생태원 첨단CT사업 21억원, 삼강주막~회룡포 간 관광거점 조성 10억원, 용문사 주변 관광 자원화, 6억원, 삼강문화단지 주변 관광자원화 4억원 등도 포함됐다.주요 사회기반시설은 스마트관망관리 인프라 구축 140억원, 지방상수도 비상공급망 구축 36억원, 노후정수장 정비 35억원, 보문상수도 급수구역 확장 21억원, 농어촌마을 하수도 및 하수관로 정비 2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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