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에서 4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23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22일 영주 2명, 안동 1명, 포항 1명 등의 지역감염이 확진됐다.영주의 2명은 21일 확진자의 배우자와 지인이다. 안동의 1명은 가족 성남방문 관련 추가 확진자로, 지난 18일 확진 판정받은 안동확진자와 접촉한 후 자택에서 자가격리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안동에서는 지금까지 경기도 성남방문 가족 관련으로 모두 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포항의 1명은 지난 20일 경기도 구리시의 자택을 방문한 후 확진된 사람과 접촉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로써 경북도내 누적확진자는 1625명으로 늘었다.  시군별 누적확진자는 경산 684명, 청도 154명, 포항 112명, 경주 100명, 구미 95명, 봉화 71명, 안동 61명, 칠곡 54명, 예천 49명, 의성 44명, 영천 42명, 김천 42명, 성주 23명, 상주 22명, 영덕 20명, 고령과 문경 각 14명, 영주 9명, 군위 8명, 청송 4명, 영양 2명, 울진 1명, 울릉 0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61명이고 누적 회복자는 1492명으로 전날과 같다.입원환자는 전날 4명이 늘어 모두 7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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