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소방서는 지난 10일 안동시 풍천면 CM파크호텔에서 실시한 ‘제6회 소방안전강사 강의 역량평가’에서 이남국 소방위가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칠곡소방서 대표로 출전한 이남국 소방위는 ‘비상구가 어디죠?’라는 주제로 미취학 아동들에게 화재의 위험성을 알리고 화재발생 시 행동 및 대피 요령을 보다 이해하기 쉽게 전달하고자 다양한 강의 기법을 시도해 호평을 받았다. 19개 소방서 대표 중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남국 소방위는 향후 개최되는 전국 소방안전강사 강의 역량평가에 경북도 대표로 출전한다.이남국 소방위는 “준비하는 과정에서 어려움도 많았지만 노력한 만큼 좋은 결과가 있어 더욱 기쁘다”며 “다방면으로 애써주신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