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사장 김경규)은 코로나19 극복 기원과 윤리경영 실천을 위해 ‘하이 대구사랑 랩’ 상품 판매수수료로 조성한 기부금을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정병주)에 전달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하이 대구사랑 랩’은 올해 8월, 하이투자증권에서 올 초 코로나19 확산으로 심각한 경제적 타격을 받은 대구의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판매 수수료를 기준으로 기부금이 조성되는 특별상품으로 기획한 것이다. ‘하이 대구사랑 랩’은 주식, 채권, 원자재, 리츠 등 다양한 자산에 분산 투자해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고, 절대수익률 달성 시 유동성 자산으로 전환해 수익성을 확보하는 상품이다. ‘자산배분형’과 ‘혼합형’으로 나눠 출시됐다. 하이투자증권에서는 본 상품 선취판매수수료의 일부를 누적한 회사 재원 500만원과 DGB사회공헌재단에 지정기탁한 성금 1000만원을 더한 총 1500만원을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 대구 지역 영세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데 기부했다.DGB금융그룹 관계자는 “이번 기부 연계형 상품 판매는 고객과 기업이 함께 상생할 수 있음을 보여준 좋은 사례로, 하이투자증권은 앞으로도 고객 사랑에 보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는 뜻을 밝히면서 “DGB금융그룹은 글로벌 지속가능 경영 환경 변화에 앞장서는 ESG 선도 기업의 역할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