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창완 안동소방서장이 지난 20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청송군 및 안동소방서 등에 따르면 한 서장은 지난 14일 청송군에서 직원 5명과 함께 청송군 의용소방대원들과 오찬 모임을 가졌다.이 중 의용소방대원 중 1명이 지난 19일 확진 판정(청송9번)을 받았다.한 서장은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실시한 검체검사 결과 20일 코로나19 양성으로 나타났다. 함께 있던 안동소방서 직원들은 1차 검사에서 음성이 나왔다.한 서장과 접촉했던 안동소방서 간부 직원들은 14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