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은 ‘2020년 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 경북도 평가에서 경로당 실태조사, 운영모델 수립, 행복도우미 직무설계 등의 탁월한 운영관리와 성과를 보여 ‘최우수 기관상’을 수상했다.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북행복재단에서 주관한 이번 평가는 경로당 행복도우미사업의 수행성과가 높은 4개 수행기관과 타의 모범이 되는 행복도우미 9명을 선발했다.‘경로당 행복도우미 사업’은 마을 경로당 여가프로그램 운영,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유익한 노후를 즐길 수 있는 여가문화 안내자로서의 역할, 경로당별 이용자 욕구에 맞는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차게 여가 문화를 즐기며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2019년 10월부터 지원하는 사업이다.울진군은 올해 행복도우미 사업으로 경로당 방문(21,701회), 읍면 행정지원업무(1,008회), 프로그램 진행(20개소 142회) 등 지속적인 경로당 시설관리 및 이용 어르신들의 욕구에 맞는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또한, 경로당 이용 활성화와 여가활동을 증진시키고 이용의 편의성과 안전성을 확보 할 수 있도록 노인사회 참여 장려, 소외감 예방 등 지역노인들의 복지 증진에 기초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경로당 행복도우미들이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직무설계, 주간월간 계획서 및 활동계획표를 작성하고 매주 금요일 울진군 노인복지관에 모여 업무 공유 및 친절관련 교육을 병행해 실시했고, 특히 경로당 행복도우미 상호간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노인여가활동 프로그램을 하나씩 발굴하고 발표하는 등 업무에 전문성을 강화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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